가수 김동률(34·사진)이 1만5000여 청중 앞에서 대형 콘서트를 펼친다.
김동률은 1일 자신의 홈페이지 ‘모놀로그’코너를 통해 장문의 계획을 알렸다. 4~6월 3차례에 걸쳐 단독 콘서트를 열겠다는 것이다.
김동률은 “많은 분들이 공연 소식을 궁금해 하시고 계실텐데 너무 늦게 소식을 전하게 되어서 죄송해요. 제 성격상 모든 것이 확실해지고 나서 얘기해야 되겠기에 조금 늦어졌네요”라며 운을 뗐다.
이어 2004년 ‘초대’ 공연을 앞두고 느낀 불안과 초조를 떠올렸다. 무대 위에서 모든 것을 보상 받은 듯한 감격의 순간을 되새기기도 했다. “분만의 고통을 까맣게 잊고 다시 새로운 아이를 꿈꾸는 엄마의 마음”이라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공연 이름은 앨범과 같은 ‘모놀로그’다.‘프롤로그 파트Ⅰ,Ⅱ & 에필로그’가 주제다. 상이한 규모의 편성과 선곡으로 색다른 콘서트를 구상 중이다. 4월부터 한 달 간격으로 3차례 무대를 준비한다. ‘초대’당시처럼 게스트들도 매회 새로 구성한다.
프롤로그 파트Ⅰ공연은 4월30일 고양 아람누리 아람극장, 프롤로그 파트 Ⅱ 공연은 5월25일 성남 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각 2000석 규모로 예정돼 있다. 6월14일에는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1만석 이상 규모의 에필로그 공연을 선보인다.
소속사 뮤직팜 강태규 이사는 “총 관객은 1만5000명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고 기대했다.
김동률은 지난달 25일 5집 앨범 ‘모놀로그’를 발표했다.
김동률은 1일 자신의 홈페이지 ‘모놀로그’코너를 통해 장문의 계획을 알렸다. 4~6월 3차례에 걸쳐 단독 콘서트를 열겠다는 것이다.
김동률은 “많은 분들이 공연 소식을 궁금해 하시고 계실텐데 너무 늦게 소식을 전하게 되어서 죄송해요. 제 성격상 모든 것이 확실해지고 나서 얘기해야 되겠기에 조금 늦어졌네요”라며 운을 뗐다.
이어 2004년 ‘초대’ 공연을 앞두고 느낀 불안과 초조를 떠올렸다. 무대 위에서 모든 것을 보상 받은 듯한 감격의 순간을 되새기기도 했다. “분만의 고통을 까맣게 잊고 다시 새로운 아이를 꿈꾸는 엄마의 마음”이라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공연 이름은 앨범과 같은 ‘모놀로그’다.‘프롤로그 파트Ⅰ,Ⅱ & 에필로그’가 주제다. 상이한 규모의 편성과 선곡으로 색다른 콘서트를 구상 중이다. 4월부터 한 달 간격으로 3차례 무대를 준비한다. ‘초대’당시처럼 게스트들도 매회 새로 구성한다.
프롤로그 파트Ⅰ공연은 4월30일 고양 아람누리 아람극장, 프롤로그 파트 Ⅱ 공연은 5월25일 성남 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각 2000석 규모로 예정돼 있다. 6월14일에는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1만석 이상 규모의 에필로그 공연을 선보인다.
소속사 뮤직팜 강태규 이사는 “총 관객은 1만5000명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고 기대했다.
김동률은 지난달 25일 5집 앨범 ‘모놀로그’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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