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지역과 경기외곽을 중심으로 이사철 이주수요가 늘며 기존 매물이 대부분 소진됐다. 대기수요도 증가 추세다.
강남, 강동구 일대는 재건축 아파트가 한 주 만에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다. 매수문의는 늘었으나 호가 격차가 심해 실제 거래는 진전이 없다.
◆매매가= 부동산 정보업체 스피드뱅크가 지난주 서울·수도권 아파트 매매가 변동률을 조사한 결과 서울 0.09%, 신도시 0.01%, 경기 0.06%, 인천 0.24%를 기록했다. 재건축은 서울 0.04%, 경기 -0.08%를 나타냈다.
서울은 지난 주보다 오름폭이 0.03% 포인트 증가했다. 구별로는 노원구(0.46%), 중구(0.31%), 도봉구(0.30%), 광진구(0.28%), 강서구(0.22%), 중랑구(0.21%), 용산구(0.16%) 등이 올랐다.
노원구는 2주 연속 상승을 주도했다. 중소형 아파트 수요가 증가 추세를 보였고, 의정부시 거주자들의 유입도 크게 늘었다.
광진구는 노유동 재개발 추진 기대감이 늘었다. 물량 부족과 대출 규제로 거래는 어렵지만 매수자 문의는 종전보다 크게 늘었다.
하락한 지역은 관악구(-0.08%)와 양천구(-0.05%) 두 곳이었다.
신도시는 중동(0.09%)과 평촌(0.06%)이 올랐다. 전반적으로 소형아파트가 강세다. 분당(-0.05%)은 판교 입주 대기자들의 매물이 증가하면서 지난 주에 이어 2주 연속 하락했다.
경기는 외곽지역의 강세가 여전하다. 양주시(0.56%), 의정부시(0.43%), 이천시(0.41%), 오산시(0.33%), 광명시(0.28%), 동두천시(0.25%) 순으로 올랐다. 화성시(-0.11%), 용인시(-0.08%)는 내림세를 기록했다.
◆전세가= 전세시장은 저렴한 중소형이 인기다. 봄철 성수기 여파로 양주, 파주, 고양 등 경기 북서부권 거래가 활발하다. 하지만 수요층이 빠르게 늘어 매물은 부족한 편이다.
지난주 서울 및 수도권 지역 전세가 변동률은 서울 0.04%, 신도시 0.11%, 경기 0.07%, 인천 0.12%로 모두 오름세를 나타냈다.
서울은 단 세 지역만이 변동률을 나타냈다. 중구(0.57%), 동작구(0.16%), 강남구(0.10%) 순으로 오름세를 보였다.
신도시는 중동(0.23%), 산본(0.21%), 평촌(0.16%) 순으로 오름세를 나타냈다.
경기는 양주시(0.96%)가 압도적인 오름세를 나타낸 가운데, 파주시(0.44%), 이천시(0.36%), △오산시(0.36%), 화성시(0.34%), 고양시(0.27%)가 뒤를 이었다.
인천은 △동구(0.64%), △서구(0.41%), △남구(0.33%)는 오름세를, △연수구(-0.28%)는 내림세를 나타냈다.
강남, 강동구 일대는 재건축 아파트가 한 주 만에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다. 매수문의는 늘었으나 호가 격차가 심해 실제 거래는 진전이 없다.
◆매매가= 부동산 정보업체 스피드뱅크가 지난주 서울·수도권 아파트 매매가 변동률을 조사한 결과 서울 0.09%, 신도시 0.01%, 경기 0.06%, 인천 0.24%를 기록했다. 재건축은 서울 0.04%, 경기 -0.08%를 나타냈다.
서울은 지난 주보다 오름폭이 0.03% 포인트 증가했다. 구별로는 노원구(0.46%), 중구(0.31%), 도봉구(0.30%), 광진구(0.28%), 강서구(0.22%), 중랑구(0.21%), 용산구(0.16%) 등이 올랐다.
노원구는 2주 연속 상승을 주도했다. 중소형 아파트 수요가 증가 추세를 보였고, 의정부시 거주자들의 유입도 크게 늘었다.
광진구는 노유동 재개발 추진 기대감이 늘었다. 물량 부족과 대출 규제로 거래는 어렵지만 매수자 문의는 종전보다 크게 늘었다.
하락한 지역은 관악구(-0.08%)와 양천구(-0.05%) 두 곳이었다.
신도시는 중동(0.09%)과 평촌(0.06%)이 올랐다. 전반적으로 소형아파트가 강세다. 분당(-0.05%)은 판교 입주 대기자들의 매물이 증가하면서 지난 주에 이어 2주 연속 하락했다.
경기는 외곽지역의 강세가 여전하다. 양주시(0.56%), 의정부시(0.43%), 이천시(0.41%), 오산시(0.33%), 광명시(0.28%), 동두천시(0.25%) 순으로 올랐다. 화성시(-0.11%), 용인시(-0.08%)는 내림세를 기록했다.
◆전세가= 전세시장은 저렴한 중소형이 인기다. 봄철 성수기 여파로 양주, 파주, 고양 등 경기 북서부권 거래가 활발하다. 하지만 수요층이 빠르게 늘어 매물은 부족한 편이다.
지난주 서울 및 수도권 지역 전세가 변동률은 서울 0.04%, 신도시 0.11%, 경기 0.07%, 인천 0.12%로 모두 오름세를 나타냈다.
서울은 단 세 지역만이 변동률을 나타냈다. 중구(0.57%), 동작구(0.16%), 강남구(0.10%) 순으로 오름세를 보였다.
신도시는 중동(0.23%), 산본(0.21%), 평촌(0.16%) 순으로 오름세를 나타냈다.
경기는 양주시(0.96%)가 압도적인 오름세를 나타낸 가운데, 파주시(0.44%), 이천시(0.36%), △오산시(0.36%), 화성시(0.34%), 고양시(0.27%)가 뒤를 이었다.
인천은 △동구(0.64%), △서구(0.41%), △남구(0.33%)는 오름세를, △연수구(-0.28%)는 내림세를 나타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