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출신 배진영, 컴백 앞두고 기대감 고조

    대중문화 / 나혜란 기자 / 2019-04-14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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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너원 출신 배진영이 본격적인 솔로 활동 초읽기에 들어갔다.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8일 오전 "배진영이 현재 데뷔 첫 솔로 싱글 앨범의 뮤직비디오를 촬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배진영은 이번 뮤직비디오를 위해 오늘 국내 곳곳을 누비며 촬영에 임할 예정이다. 기존과는 다른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던 만큼, 어떤 스토리의 뮤직비디오가 완성될지 역시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해 궁금증을 높였다.

    앞서 C9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에 4월 배진영의 첫 번째 싱글 앨범 발매를 예고하는 커밍순(COMING SOON) 티저를 기습 공개해 팬들을 열광케 한 바 있다.

    배진영은 워너원 활동 당시 강렬하면서도 부드러운 춤 선과 단번에 귀를 사로잡는 매력적인 음색으로 두터운 팬층을 형성해왔다. 워너원 활동 종료 이후에도 꾸준히 국내외 팬들의 사랑을 받으며 대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아직 곡의 장르 및 앨범의 콘셉트까지 베일에 감춰진 배진영의 첫 번째 솔로 싱글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날이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는 가운데, C9보이즈(가칭) 데뷔에 앞서 솔로 배진영으로 활동 초읽기에 나선 그가 어떤 음악적 색깔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배진영은 4월 첫 번째 싱글 발표에 이어 오는 27일과 28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첫 번째 아시아 팬미팅 투어 인 서울 'IM YOUNG'을 개최하는 등 솔로 아티스트로 활발한 행보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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