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맛' 서수연, 결혼 전 남편 이필모에게 장어 꼬리 권유... "결국 결실?"

    대중문화 / 나혜란 기자 / 2019-04-15 0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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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월 17일 방송 된 TV조선 ‘연애의 맛’에서는 이필모와 서수연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이날 드레스와 턱시도를 고르고 웨딩 화보 촬영에 임했고 저녁으로 장어구이를 먹으러 이동했다.


    서수연은 이필모를 향해 “꼬리 오빠 다 먹어요 세 개 다”라고 말을 하며 꼬리를 건냈다.


    이에 이필모는 “꼬리는 그냥 내 앞에 있기 때문에 집은거야. 꼬리라서 집은건 아니야”라고 알하며 부끄러운 듯 이야기 했다.


    서수연은 “꼬리 세 마리 먹으면 어떻게 되요 오빠?”라고 되물었고, 이필모는 자신 있는 표정으로 “뭐 하루쯤 안 자도 되지”라고 능글 맞게 대답했다.


    이어 “오빠는 꼬리를 안 먹어도 되는 사람이야”라며 특유의 허세까지 곁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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