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사장 이상대) 건설부문은 최근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세계 조경가대회에서 2개 작품이 동시에 본상을 수상한데 이어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 중 하나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지난해 건설업계 최초 수상에 이어 올해 4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2008 세계 조경가대회’에서 삼성물산은 과천 래미안에코팰리스가 조경계획부문에서 ‘메리트 어워드’를, 성남금광래미안이 조경디자인분야에서 ‘어워드 오브 엑설런스’를 수상했다. 한 해에 6개 작품만이 본상을 받는 세계 조경가대회에서 한 회사가 제출한 복수의 작품이 동시에 수상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과천 래미안에코팰리스는 560년된 회화나무를 그대로 보존하고 특히 단지 중앙을 가로지르는 자연하천인 관문천을 적극 활용, 다양한 휴게공간을 조성해 전문가들로부터 호응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성남 금광래미안은 경사면인 아파트 부지환경을 활용해 폭포와 정자를 설치하는 등 단점을 장점으로 승화한 자연친화적 조경디자인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08 세계 조경가대회’에서 삼성물산은 과천 래미안에코팰리스가 조경계획부문에서 ‘메리트 어워드’를, 성남금광래미안이 조경디자인분야에서 ‘어워드 오브 엑설런스’를 수상했다. 한 해에 6개 작품만이 본상을 받는 세계 조경가대회에서 한 회사가 제출한 복수의 작품이 동시에 수상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과천 래미안에코팰리스는 560년된 회화나무를 그대로 보존하고 특히 단지 중앙을 가로지르는 자연하천인 관문천을 적극 활용, 다양한 휴게공간을 조성해 전문가들로부터 호응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성남 금광래미안은 경사면인 아파트 부지환경을 활용해 폭포와 정자를 설치하는 등 단점을 장점으로 승화한 자연친화적 조경디자인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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