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훈 피소 논란' 연애의 맛 출연 김진아 "차라리 다행이죠"...사연 들여다보니?

    대중문화 / 서문영 / 2019-04-15 0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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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애의 맛' 일반인 출연자인 김진아가 상대였던 가수 겸 배우 김정훈 피소 논란에 대해 "저는 괜찮다"며 심경을 밝힌 모습이 회자되고 있다.


    김진아는 지난 2월 27일 SNS 댓글을 통해 "막판에 괜히 고생하신 제작진 분들만 욕먹고 할 때마다 답답했는데 차라리 다행이다"며 덤덤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 김진아는 "비공개나 댓글 닫으라고 걱정 많이들 해주시는데 제가 잘못한 것도 아니고"라며 "제가 숨을 이유는 없다"고 적었다.


    이어 "엄마 아버지 새벽부터 저 걱정하셔서 잠 안 온다고 연락왔을 때 그때만 좀 울었다"며 "저는 아예 괜찮다. 구설수 오르는 게 좀 힘들기는 한데 걱정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이후 김진아는 자신의 댓글을 삭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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