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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김주혁의 연인 이유영이 발언이 회자되고 있다.
앞서 이유영은 지난 해 영화 '나를 기억해'의 제작 보고회에 참석해 故 김주혁을 향한 마음을 드러낸 바 있다.
이날 현장에서 이유영은 근황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이에 이유영은 "집에서 혼자 많은 시간을 보냈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김주혁이 여전히 그립다. 내가 잘 지내는 모습을 보고 싶어 하실 것 같다" 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김주혁은 지난 2017년 10월 30일 차량 운전을 하다 서울 강남구 삼성동 영동대로의 한 아파트 정문 부근에서 다른 차량을 추돌한 뒤 전복되는 사고를 냈다. 이후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사망했다. 당시 김주혁과 이유영은 지난 2016년 12월 열애를 인정 사랑을 키워가던 중이라 대중들의 안타까움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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