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시대를 불신의 시대라고 한다. 서로가 믿지를 못한다. 특히 정치가에 대한 불신은 너무 깊다. 국민의 잘못인가.
이유는 윗사람의 거짓말 때문이다.
대통령을 비롯한 지도자라는 사람들의 말을 믿으면 바보라는 생각이 국민들 뇌리에 깊이 박혔다.
문제는 바보가 되는 국민들이 바로 나라의 주인이라는 사실이다. 바보를 데리고 정치를 하겠다는 것인가.
정치인들은 바보가 된 국민들이 고마울지도 모른다. 시키면 시키는 대로 고분고분 말을 잘 들을 것이라고 착각을 하기 때문이다. 지난 대선에서 각 당은 후보들을 상대로 검증을 했다. BBK와 도곡동 땅, 명함, 광운대동영상, 등등. 검찰은 무혐의 결정을 내렸다. 국민들이 믿는가.
자세한 내용은 국민들이 너무 잘 알기에 다시 반복하지 않는다. 국민들이 검증과 검찰의 결정을 믿고 안 믿고는 자유다.
검찰을 일컬어 떡검찰이라는 국민의 비아냥을 듣기는 하는가.
다만 오랜 과거에서 비롯된 지도층의 반복된 거짓이 불신의 족쇄가 되어 있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대통령 선거가 끝나고 인수위도 가동했고 새로운 대통령이 취임했다. 장관 내정자들을 상대로 청문회도 열렸다.
내정자들은 거짓말 하지 않기로 엄숙히 선서를 하고 청문에 응했다. 그들은 정직했는가. 국민들은 안다. 청문회가 새 정권에 대한 불신의 씨앗이 되었다면 아니라고 할 것인가.
다시 얘기지만 장관 내정자들의 답변은 <지상최대의 코미디>였다고 한다. 바로 현역 코미디언의 평가다.
다시 분명히 말한다. 정부는 정직해야 한다. 지금 총선 기간이다. 다시 <한반도대운하>가 최대 쟁점으로 떠올랐다.
한나라당은 <한반도대운하>를 총선공약에서 뺐다. 이런 저런 이유를 대지만 말 같지 않다.
분명하게 말하면 된다. 득표에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에 뺐다고 정직하게 말이다. 그러나 한나라당은 <한반도대운하>는 할 수도 안할 수도 있다는 한심한 대답을 했다. 믿으라는 것인가. 말라는 것인가.
들통이 났다. 국토해양부는 <운하사업단>을 운영했다고 시인한 것이다. 국민에게 거짓말을 한 것이다.
도대체 이 따위 거짓말이 발각되지 않으리라는 뱃장이 어디서 생긴단 말인가. 역시 국민을 바보로 여겼는가.
정부는 국민의 행복을 위해 존재한다. 국민을 위하지 않는다면 왜 정부가 필요한가. 왜 국민이 세금내고 목숨 바쳐 국토방위의 책임을 지는가.
국민은 거짓말 하는 정부를 위해서 존재하는가. 이제 더 이상 국민에게 거짓말 할 생각을 말아야 한다.
<한반도 대운하>는 국가에 유익한 사업이며 이를 추진하기 위해 국민과 토론을 하고 당당하게 총선 공약으로 제시한 후 국민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
왜 감추는가. 왜 <한반도대운하반대>를 하는 대학교수들의 성분을 조사하는가. 독재시절의 정보사찰이 그리운가.
친지가 전한다. 너무 <한반도대운하>를 비판하지 말라고. 조심하라는 충고인가. 그냥 웃었다.
아직도 국민들에게 <한반도대운하>는 할 수도 안 할 수도 있는 사업이라고 안개를 피울 것인가.
사람을 감동시키는 것은 진실과 정직이다. 국민이 정부를 불신하면 나라가 위태로워진다. 진실로 국가와 민족에게 유용한 <한반도대운하>라면 국민은 절대로 반대하지 않는다. 겁내지 말고 총선공약으로 내 걸어야 한다. 신뢰회복의 좋은 기회다.
전직 장관 하나가 골프를 치면서 말했다. 자신은 청문회 때 한 마디도 거짓말을 하지 않았노라고. 만약에 거짓말을 했다면 맑은 하늘에 벼락을 맞아 죽는다고.
그 때 벼락이 쳤다. 맑은 하늘이었다. 개그다.
이유는 윗사람의 거짓말 때문이다.
대통령을 비롯한 지도자라는 사람들의 말을 믿으면 바보라는 생각이 국민들 뇌리에 깊이 박혔다.
문제는 바보가 되는 국민들이 바로 나라의 주인이라는 사실이다. 바보를 데리고 정치를 하겠다는 것인가.
정치인들은 바보가 된 국민들이 고마울지도 모른다. 시키면 시키는 대로 고분고분 말을 잘 들을 것이라고 착각을 하기 때문이다. 지난 대선에서 각 당은 후보들을 상대로 검증을 했다. BBK와 도곡동 땅, 명함, 광운대동영상, 등등. 검찰은 무혐의 결정을 내렸다. 국민들이 믿는가.
자세한 내용은 국민들이 너무 잘 알기에 다시 반복하지 않는다. 국민들이 검증과 검찰의 결정을 믿고 안 믿고는 자유다.
검찰을 일컬어 떡검찰이라는 국민의 비아냥을 듣기는 하는가.
다만 오랜 과거에서 비롯된 지도층의 반복된 거짓이 불신의 족쇄가 되어 있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대통령 선거가 끝나고 인수위도 가동했고 새로운 대통령이 취임했다. 장관 내정자들을 상대로 청문회도 열렸다.
내정자들은 거짓말 하지 않기로 엄숙히 선서를 하고 청문에 응했다. 그들은 정직했는가. 국민들은 안다. 청문회가 새 정권에 대한 불신의 씨앗이 되었다면 아니라고 할 것인가.
다시 얘기지만 장관 내정자들의 답변은 <지상최대의 코미디>였다고 한다. 바로 현역 코미디언의 평가다.
다시 분명히 말한다. 정부는 정직해야 한다. 지금 총선 기간이다. 다시 <한반도대운하>가 최대 쟁점으로 떠올랐다.
한나라당은 <한반도대운하>를 총선공약에서 뺐다. 이런 저런 이유를 대지만 말 같지 않다.
분명하게 말하면 된다. 득표에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에 뺐다고 정직하게 말이다. 그러나 한나라당은 <한반도대운하>는 할 수도 안할 수도 있다는 한심한 대답을 했다. 믿으라는 것인가. 말라는 것인가.
들통이 났다. 국토해양부는 <운하사업단>을 운영했다고 시인한 것이다. 국민에게 거짓말을 한 것이다.
도대체 이 따위 거짓말이 발각되지 않으리라는 뱃장이 어디서 생긴단 말인가. 역시 국민을 바보로 여겼는가.
정부는 국민의 행복을 위해 존재한다. 국민을 위하지 않는다면 왜 정부가 필요한가. 왜 국민이 세금내고 목숨 바쳐 국토방위의 책임을 지는가.
국민은 거짓말 하는 정부를 위해서 존재하는가. 이제 더 이상 국민에게 거짓말 할 생각을 말아야 한다.
<한반도 대운하>는 국가에 유익한 사업이며 이를 추진하기 위해 국민과 토론을 하고 당당하게 총선 공약으로 제시한 후 국민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
왜 감추는가. 왜 <한반도대운하반대>를 하는 대학교수들의 성분을 조사하는가. 독재시절의 정보사찰이 그리운가.
친지가 전한다. 너무 <한반도대운하>를 비판하지 말라고. 조심하라는 충고인가. 그냥 웃었다.
아직도 국민들에게 <한반도대운하>는 할 수도 안 할 수도 있는 사업이라고 안개를 피울 것인가.
사람을 감동시키는 것은 진실과 정직이다. 국민이 정부를 불신하면 나라가 위태로워진다. 진실로 국가와 민족에게 유용한 <한반도대운하>라면 국민은 절대로 반대하지 않는다. 겁내지 말고 총선공약으로 내 걸어야 한다. 신뢰회복의 좋은 기회다.
전직 장관 하나가 골프를 치면서 말했다. 자신은 청문회 때 한 마디도 거짓말을 하지 않았노라고. 만약에 거짓말을 했다면 맑은 하늘에 벼락을 맞아 죽는다고.
그 때 벼락이 쳤다. 맑은 하늘이었다. 개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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