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청약대상 아파트 3만2882가구… 42% 급감
부금가입자는 용산·중동등 일반분양 주목하라
분양 성수기 같지 않은 4월, 분양시장은 가뭄이다.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www.DrApt.com)에 따르면 4월 청약통장 가입자들이 청약할 수 있는 전국 아파트(주상복합 포함)는 총 78곳 3만2882가구로 조사됐다.
작년 4월(5만6656가구)과 비교하면 무려 41.9% 급감한 물량이다. 그래서 신중한 선택이 필요하다.
하지만 청약저축을 제외하고 부금가입자나 예금가입자들이 공략할 수 있는 유망분양 단지들은 4월에도 계속해서 공급될 예정이다.
◆청약부금 및 전용면적 85㎡이하
브라운스톤용산과, 부천 중동주공 재건축 일반분양을 노려볼 만 한다. 일반분양분이 적지만 알짜 지역이기 때문에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동작구 상도동과 용인시 신봉동 신규분양은 전용면적 85㎡초과 예금 가입자들에게 추천한다. 수도권 청약저축 가입자들은 경기 남부 택지지구 내 국민임대를 노려보자. 국민임대는 당첨되더라도 청약통장을 추후 다시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용문구역주택 64가구 일반분양
용산재개발 직접 수혜… 인기끌듯
이수건설은 서울 용산구 용문동 78번지 용문구역주택 재개발을 통해 8~14층 6개동, 195가구 중 80,138㎡ 64가구를 4월초 일반분양한다. 80㎡ 46가구를 청약부금 및 전용면적 85㎡이하 청약예금 가입자가 청약할 수 있다.
예상분양가는 3.3㎡ 1800만원 이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인근 중소형 아파트 시세가 1800만~1900만원선에 형성돼 있고 일반분양분이 저층위주로 배치돼 있기 때문에 이와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지하철 6호선 효창공원역에서는 도보 5~6분거리고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의 직접적인 영향권에 포함되는 수혜단지다.
한국고속철도(이하 KTX) 용산역 일대 주변 신규 분양에 대한 청약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게다가 브라운스톤용산은 일반분양 가구수가 적기 때문에 1순위에서 높은 경쟁률로 마감이 예상된다.
◆부천시 중동 412가구 일반분양
대규모단지로 편의시설 잘 갖춰져
경기 부천시 중동 883번지 중동주공을 현대산업개발, 대림산업, 대우건설 3사가 컨소시엄방식으로 시공해 3090가구 중 80~130㎡ 412가구만을 일반분양한다.
분양시기는 4월말 예정이고 후분양이 단지이기 때문에 2008년 말이나 2009년 초 입주 할 수 있다.
청약부금 및 전용면적 85㎡이하 청약예금 가입자는 80~114㎡ 410가구에 청약을 할 수 있다. 현재 거래 가능한 조합원 물량 시세가 3.3㎡당 1100만~1400만원선까지 형성돼 있어 이와 비슷하거나 다소 높게 책정될 전망이다.
3000가구가 넘는 대규모 단지이기 때문에 편의시설 및 학군, 도로 등이 잘 갖춰져 있다. 또, 중동, 상동신도시와 접해 있어 녹지공간이 풍부하고 현대백화점, GS스퀘어, 홈에버 등 신도시 내 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아산신도시 주상복합 1498가구
분양가상한제 적용, 분양가 저렴
2007년 인기를 끌었던 아산신도시 내 주상복합 물량이 또 나올 예정이다.
요진산업이 아산신도시 배방지구 M-1블록에 주상복합아파트 82~212㎡ 1498가구를 분양예정이다.
중소형 아파트는 82㎡ 512가구, 111㎡ 556가구. 아산시 거주자에게 100% 공급될 예정이나 이 부분은 아직 조율중이다.
KTX 천안아산역에서 천안 방향에 걸어서 5~10분 거리에 위치하고 주상복합과 육교로 연결될 예정이어서 이용이 편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하 2층~지상 5층까지는 대형할인점 등의 판매 및 업무시설이 들어서고 지난해 분양된 맞은편 펜타포트의 편의시설 이용도 쉬울 것으로 보인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기 때문에 2007년 분양한 펜타포트(3.3㎡당 1199만원)보다 30%가량 저렴한 3.3㎡당 800만원선에 분양될 전망이다.
게다가 연내에 지방 공공택지 전매제한 기간을 단축한다는 논의가 진행되고 있어 경쟁력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부금가입자는 용산·중동등 일반분양 주목하라
분양 성수기 같지 않은 4월, 분양시장은 가뭄이다.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www.DrApt.com)에 따르면 4월 청약통장 가입자들이 청약할 수 있는 전국 아파트(주상복합 포함)는 총 78곳 3만2882가구로 조사됐다.
작년 4월(5만6656가구)과 비교하면 무려 41.9% 급감한 물량이다. 그래서 신중한 선택이 필요하다.
하지만 청약저축을 제외하고 부금가입자나 예금가입자들이 공략할 수 있는 유망분양 단지들은 4월에도 계속해서 공급될 예정이다.
◆청약부금 및 전용면적 85㎡이하
브라운스톤용산과, 부천 중동주공 재건축 일반분양을 노려볼 만 한다. 일반분양분이 적지만 알짜 지역이기 때문에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동작구 상도동과 용인시 신봉동 신규분양은 전용면적 85㎡초과 예금 가입자들에게 추천한다. 수도권 청약저축 가입자들은 경기 남부 택지지구 내 국민임대를 노려보자. 국민임대는 당첨되더라도 청약통장을 추후 다시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용문구역주택 64가구 일반분양
용산재개발 직접 수혜… 인기끌듯
이수건설은 서울 용산구 용문동 78번지 용문구역주택 재개발을 통해 8~14층 6개동, 195가구 중 80,138㎡ 64가구를 4월초 일반분양한다. 80㎡ 46가구를 청약부금 및 전용면적 85㎡이하 청약예금 가입자가 청약할 수 있다.
예상분양가는 3.3㎡ 1800만원 이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인근 중소형 아파트 시세가 1800만~1900만원선에 형성돼 있고 일반분양분이 저층위주로 배치돼 있기 때문에 이와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지하철 6호선 효창공원역에서는 도보 5~6분거리고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의 직접적인 영향권에 포함되는 수혜단지다.
한국고속철도(이하 KTX) 용산역 일대 주변 신규 분양에 대한 청약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게다가 브라운스톤용산은 일반분양 가구수가 적기 때문에 1순위에서 높은 경쟁률로 마감이 예상된다.
◆부천시 중동 412가구 일반분양
대규모단지로 편의시설 잘 갖춰져
경기 부천시 중동 883번지 중동주공을 현대산업개발, 대림산업, 대우건설 3사가 컨소시엄방식으로 시공해 3090가구 중 80~130㎡ 412가구만을 일반분양한다.
분양시기는 4월말 예정이고 후분양이 단지이기 때문에 2008년 말이나 2009년 초 입주 할 수 있다.
청약부금 및 전용면적 85㎡이하 청약예금 가입자는 80~114㎡ 410가구에 청약을 할 수 있다. 현재 거래 가능한 조합원 물량 시세가 3.3㎡당 1100만~1400만원선까지 형성돼 있어 이와 비슷하거나 다소 높게 책정될 전망이다.
3000가구가 넘는 대규모 단지이기 때문에 편의시설 및 학군, 도로 등이 잘 갖춰져 있다. 또, 중동, 상동신도시와 접해 있어 녹지공간이 풍부하고 현대백화점, GS스퀘어, 홈에버 등 신도시 내 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아산신도시 주상복합 1498가구
분양가상한제 적용, 분양가 저렴
2007년 인기를 끌었던 아산신도시 내 주상복합 물량이 또 나올 예정이다.
요진산업이 아산신도시 배방지구 M-1블록에 주상복합아파트 82~212㎡ 1498가구를 분양예정이다.
중소형 아파트는 82㎡ 512가구, 111㎡ 556가구. 아산시 거주자에게 100% 공급될 예정이나 이 부분은 아직 조율중이다.
KTX 천안아산역에서 천안 방향에 걸어서 5~10분 거리에 위치하고 주상복합과 육교로 연결될 예정이어서 이용이 편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하 2층~지상 5층까지는 대형할인점 등의 판매 및 업무시설이 들어서고 지난해 분양된 맞은편 펜타포트의 편의시설 이용도 쉬울 것으로 보인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기 때문에 2007년 분양한 펜타포트(3.3㎡당 1199만원)보다 30%가량 저렴한 3.3㎡당 800만원선에 분양될 전망이다.
게다가 연내에 지방 공공택지 전매제한 기간을 단축한다는 논의가 진행되고 있어 경쟁력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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