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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7일 ‘연애의 맛’에서는 이필모와 서수연 부부가 신혼집을 꾸미기 위한 쇼핑을 했다.
한참 둘러보던 중 아기방을 발견한 두 사람은 눈을 떼지 못했고 그 앞에서 여러 대화를 나누었다.
이필모는 “모빌이 좀 요란해야 해! 소리가 나야 해”라고 말을 했고 이를 보던 서수연은 “육아를 전담해도 되겠어요”라고 말을 했다.
이에 이필모는 뒷걸음치며 시선을 회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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