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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3일 방송된 KBS 2TV ‘대화의 희열2’에서는 K댄스 최강자 리아킴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리아킴은 “춤을 추고 싶다고 했더니 아버지가 문화센터에 보내주셨다. 안양여성회관이었을 거다. 거기가 좀 싸다”며 문화센터에서 처음 춤을 배웠다고 밝혔다.
유희열이 “보통 부모님이 안 된다고 하지 않냐”고 묻자 리아킴은 “아버지가 뭐라도 시켜봐야지 하신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리아킴은 “첫 시간에 다이아몬드 스텝을 가르쳐 주셨다. 잘 되는 거다. 학교에서 수학 선생님이 아무리 설명해줘도 모르겠는 느낌이랑 달리 알겠는 느낌이 처음이었다. 내가 할 수 있겠다는 느낌. 다른 친구들은 잘 못하더라”고 말했다.
리아킴은 “인생에서 좀 우월한 느낌을 처음 느껴봤다. 너무 기분이 좋아서 그날 집에 다이아몬드 스텝으로 갔다”고 추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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