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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1995년 생을 마감한 발라드 가수다. 지난 1995년 12월31일 오후 향년19세로 세상을 떠났다.
고인은 1976년 태어나 초등학교 5학년 때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이민을 가서 살다가 1994년 가수의 꿈을 품고 대한민국으로 귀국했다.
1집 앨범 'Seo Ji Won'을 발표하자마자 수많은 소녀팬들을 확보하며, 대중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바 있다.
그는 사망 직전 3장의 유서를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고인이 팬들에게 남긴 마지막 음성 메시지는 고인의 유작이 된 3집 앨범 'Made in heaven(메이드 인 헤븐)'에 삽입되기도 했다. 해당 앨범은 당시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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