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최근 김부용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내 눈물을 모아’ 보고 싶은 친구”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려 누리꾼들에게 먹먹함을 안겼다.
사진에는 지난달 30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콘서트에서 故서지원의 노래를 부르는 최재훈과 김부용의 모습이 담겨 누리꾼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두 사람의 뒤에 설치된 화면에는 故서지원의 생전 모습이 등장해 그리움을 더했다.
과거 김부용은 방송을 통해 서지원의 사망으로 공황장애까지 왔던 과거를 회상하며 “지원이를 보내고 무서웠다. 나도 그쪽으로 갈 것 같더라. 지금 생각해도 마음이 아프다. 전화하면 옆에 있을 거 같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