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유나 아나운서, 여신이 강림한 듯한 웨딩드레스 자태 "신랑은 좋겠다"

    대중문화 / 나혜란 기자 / 2019-04-18 01:00:00
    • 카카오톡 보내기
    MBN 차유나 아나운서가 결혼 소감을 전했다.

    지난 9일 차유나 아나운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또한 화보 사진과 함께 결혼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인생의 긴 여행을 함께 할 소중한 동반자를 만났다"라며 "있는 그대로의 저를 아껴주고 사랑해주는 그 사람과 즐거운 인생길을 함께 걸으려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어떻게 인사를 드려야 할 지 고민하다 조심스럽게 소식을 전한다"라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차유나 아나운서는 "혹여나 부담을 느끼실까봐 직접 인사드리지 못한 마음 헤아려주시고, 편하게 연락주시면 한분 한분 진심으로 인사드리겠다"고 전했다. 또한 '#4월의신부 #결혼합니다' 해시태그를 통해 결혼의 기쁨을 드러내기도 했다.

    차유나 아나운서는 오는 20일 인터콘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그의 예비신랑은 2살 연상의 일반인으로, 두 사람은 2년 열애 끝에 부부의 결실을 맺게 됐다.

    한편 차유나 아나운서는 현재 '굿모닝 MBN'과 'MBN 토요포커스' 진행을 맡고 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나혜란 기자 나혜란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