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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채널' 이태곤이 '하늘이시여' 뒷이야기를 전한 모습이 조명되고 있다.
최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가로채널'의 '막강해짐' 코너에는 이태곤이 출연해 시청자들을 찾아갔다.
이태곤은 이날 모델로 데뷔해 광고 모델로 성공할 때까지의 일화를 전했다. 대형 자동차 기업 광고로 성공한 후 배우로 전향할 때의 이야기도 공개했다.
그는 "SBS에서 전화가 왔다. 50부작 드라마 섭외 전화였다"라며 "처음엔 거절했다. 그런데 작가님이 '이태곤 아니면 안 한다'라고 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래서 하기로 결정했다"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연기에 문외한이었던 그에게 연기는 쉽지 않았다. 이태곤은 "식사 장면을 처음 찍었는데 어떻게 할 줄을 모르겠더라. 왕빛나에게 민폐를 끼치는 것 같았다"라며 "그래서 다음 날부터 아침 9시부터 오후 12시까지 계속 연습했다. 10회 분량 대본을 다 외웠다. 그렇게 드라마는 대흥행에 성공했다"라고 뒷이야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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