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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지는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을 올렸다.
이영지는 "멘토님들 우승 축하드려요 ❤️ 정말 아무것도 없던 저를 여기까지 갖은 정성으로 이끌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우승은 전부 멘토님들 덕이고 평생 이 은혜 잊지 않겠습니다. 제가 더 높이 날아서 제 우승이 멘토님들의 삶에 뜻깊고 자랑스러운 하나의 추억이 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습니다"라며 "항상 건강하셨으면 좋겠고 하시는 일 앞으로도 쭉 전부 다 잘 되셨으면 해요. 돈 버는게 너무너무 지겨우실 때까지 버셨음 해요. 아무런 걱정없이 탈 없이 행복하게만 지내셨으면 해요. 다시 한 번 우승 너무 축하드리고 저한테 우승의 영광을 안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멘토님❤️"라고 속내를 드러냈다.
이에 코드 쿤스트는 댓글로 "고마워 영지야"라는 글을 남겨 보는 이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한편 지난 12일 방송된 Mnet '고등래퍼3' 최종회에서 이영지가 여성 래퍼로서 최초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더 콰이엇&코드 쿤스트' 팀인 이영지는 래퍼 우원재와 창모의 지원 사격으로 '고 하이(GO HIGH)'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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