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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프란치스코 교황은 현지시간 19일 부활절을 앞둔 성(聖)금요일을 맞아 예수의 수난과 죽음을 기억하는 의식인 '십자가의 길'을 주재했다.
이날 교황은 이 자리에서 모든 소외된 자들은 과거 예수가 그러했듯이 오날날 십자가를 짊어지고 있다고 비유하며 이같이 밝힌 것.
교황은 이날 의식을 마무리하는 기도에서 "당신의 십자가에서 세상의 모든 소외되고, 버려진 이들의 십자가를 보게 해달라"고 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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