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벤 "아버지 나와 김연자 닮았다고 말하셔"

    대중문화 / 서문영 / 2019-04-23 0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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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후의 명곡' 벤이 김연자와 자신이 닮았다는 말을 아버지에게 들었다고 밝혀 이목을 모으고 있다.

    최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은 400회를 맞이해 가수 김연자 편으로 꾸며져 전파를 탔다.

    이날 출연한 벤은 "김연자 선생님의 '수은등'을 선곡했다. 슬픈 가사인데 너무 예쁜 멜로디라 꼭 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또 "아버지가 (김연자 선배님에 대해) '굉장히 너 같다. 목소리도 엄청 간드러지다'고 하더라. 영상을 찾아봤는데 아담하신데도 성량이 대단하시더라. 김연자 선생님의 간드러진 느낌과 제가 불렀을 때 예쁜 그 느낌을 살려서 노래를 준비했다"고 덧붙였다.

    김연자의 '수은등'을 완벽하게 커버한 벤은 가슴을 울리는 가창력으로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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