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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포커 플레이어로 전향한 임요환이 출연해 과거 라이벌 홍진호에 대해 언급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임요환은 “아시아권 대회에서 10번 우승했고 메인 대회에서 2번 우승했는데 한국에서는 포커플레이어라는 직업 자체를 인정 안 한다”라며 “제 목표가 한국에 포커 토너먼트가 자리 잡는 것이다. 아시아권 대회가 부족하다는 생각에 이제는 큰 대회만 나가려고 한다. 큰 대회는 참가비 만 불에 1등하면 상금이 100억 정도다. 아시아권 대회는 5억 정도고 저는 좀 작은 데서 우승해서 1억 정도”라고 설명했다.
임요환은 포커플레이어로 전향한 홍진호에 대해서도 말했다. 임요환은 “홍진호가 3월말~4월초에 있던 대회에서 2등을 했다. 너무 신기하더라”라며 “홍진호한테 2등은 과학이다”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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