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특별한 형제' 이광수 신하균, 부산행 KTX에서 수면 삼매경

    대중문화 / 나혜란 기자 / 2019-04-23 0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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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솜이 신하균과 이광수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이광수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솜이 찍어준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KTX에 오른 이솜이 신하균과 이광수가 깜빡 잠이 든 모습을 포착해 순간을 담았다.

    세 배우는 이날 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의 무대인사를 위해 부산행 KTX에 몸을 실었다. 20일과 21일 부산-울산-대구 일대에서 무대인사가 진행됐다.

    '나의 특별한 형제'는 머리 좀 쓰는 형 세하(신하균 분)와 몸 좀 쓰는 동생 동구(이광수 분)가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았지만 20년 동안 한 몸처럼 살아오며 벌어진 일들을 그린 휴먼 코미디 영화이다. 이솜은 이 영화에서 구청 수영장 알바생이자 취준생 미현 역을 맡았다.

    '나의 특별한 형제'는 오는 5월 1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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