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 타고 가요' 정준호, 아내 이하정에 대한 뜨거운 사랑 "하정아 나랑 평생 같이하자"

    대중문화 / 나혜란 기자 / 2019-04-24 0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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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준호가 아내 이하정에게 한 프러포즈를 공개했다.

    4월 20일 방송된 채널A '비행기 타고 가요'에서는 일본 요나고 레이오버를 즐기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가장 먼저 유리엔 정원을 방문한 멤버들은 아름다운 나무와 꽃에 "너무 예쁘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실제 프러포즈 명소라는 유리엔 정원. 이에 멤버들은 정준호에게 "혹시 프러포즈 어떻게 했나"라고 물었고, 정준호는 "아주 특별하게 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정준호는 "12월 31일에 마지막 드라마 촬영을 마치고 집으로 갔다. 와인을 준비하는 동안 드라마 마지막 대본을 아내에게 주고 읽어보고 있으라고 했다"며 "첫 장에 '하정아 나랑 평생 같이 가자'라고 써놨다"고 말했다.

    이를 듣던 신현준은 "평소에 철자 잘 틀리시는데 그건 안틀렸나"라며 장난 섞인 질문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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