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강감창의원은 상임위원회 활동에 전념하기 위해 그 동안 경영해오던 건축사사무소를 폐업신고 했다고 7일 밝혔다.
강 의원은 후반기 상임위를 도시관리위원회로 배정받아 직업이 해당 상임위와의 연관성으로 인해 오해받을 소지가 있다고 판단, 지난 7월 1일자로 송파세무서에 폐업신고 했다.
강 의원은 “전문지식을 갖춘 의원들이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해서는 전문성을 살릴 수 있는 상임위에 우선 배정되는 것이 맞다. 하지만 아직까지 그렇게 바라볼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지 못한 것도 공동책임”이라고 말했다.
또 “집행부에 대한 심도 있는 견제와 함께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서 전문성을 겸비한 의원이 요구되고 있는 현실이며, 그들이 직업과 관련 있는 상임위에 배정된 것 자체를 부정적 시각으로 보는것 보다는 전문지식과 열정을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쏟지 않고 엉뚱한 일에 신경을 쓸 때 문제제기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 의원은 이어 “7년간 이끌어오던 사무소를 폐업시키기로 결심한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고, 시의원 임기를 마친 후 본업으로 돌아 갈 때 사업공백에 대한 손실과 아쉬움은 많겠지만 신상을 분명하게 정리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며 앞으로 도시관리위원회에서 생산적인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서정익 기자ik11@siminilbo.co.kr
강 의원은 후반기 상임위를 도시관리위원회로 배정받아 직업이 해당 상임위와의 연관성으로 인해 오해받을 소지가 있다고 판단, 지난 7월 1일자로 송파세무서에 폐업신고 했다.
강 의원은 “전문지식을 갖춘 의원들이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해서는 전문성을 살릴 수 있는 상임위에 우선 배정되는 것이 맞다. 하지만 아직까지 그렇게 바라볼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지 못한 것도 공동책임”이라고 말했다.
또 “집행부에 대한 심도 있는 견제와 함께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서 전문성을 겸비한 의원이 요구되고 있는 현실이며, 그들이 직업과 관련 있는 상임위에 배정된 것 자체를 부정적 시각으로 보는것 보다는 전문지식과 열정을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쏟지 않고 엉뚱한 일에 신경을 쓸 때 문제제기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 의원은 이어 “7년간 이끌어오던 사무소를 폐업시키기로 결심한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고, 시의원 임기를 마친 후 본업으로 돌아 갈 때 사업공백에 대한 손실과 아쉬움은 많겠지만 신상을 분명하게 정리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며 앞으로 도시관리위원회에서 생산적인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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