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지는 논란' 정준영·최종훈 등...3년 전 홍천에서도 성폭행 정황

    대중문화 / 서문영 / 2019-04-23 02:3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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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톡방 논란'으로 구설에 오른 가수 정준영 최종훈 등이 참여한 단체 카톡방에서 성폭행 의혹이 또 불거지며 누리꾼들에게 놀라움을 안기고 있다.

    최근 방송된 채널A '뉴스A'는 강원도 홍천에서 비슷한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여성들의 고소장이 접수됐다고 보도한 것.

    보도에 따르면 정준영, 최종훈, 클럽 '버닝썬' 직원 등 남성 5명은 지난 2016년 1월 강원도 홍천에 있는 리조트로 여행을 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당시 단톡방에서 여행 기간에 오간 대화 내용에 주목했다. 리조트 숙소에서 여성을 성폭행한 것으로 의심되는 대화가 이어지고, 불법 촬영이 의심되는 영상이 올라왔기 때문.

    승리 역시 여행에는 동행하지 않았지만, 동영상에 대해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고소장을 접수한 여성들은 "남성들이 타준 술을 마시고 기억이 끊겼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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