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구(구청장 양대웅)가 주민들과 대학생들을 120명을 초청, 11일과 12일 구청 강당에서 여름밤을 보내는 휴가 프로젝트 ‘구로바캉스 공무수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공무수행(公舞睡行)이라는 이름은 ‘공공기관(公)에서 춤(舞)추고 잠자고(睡) 함께한다(行)’는 취지로 구청은 이번 ‘공무수행 바캉스’ 프로그램을 통해 여름밤 더위를 잊고 9월 구에서 열리는 축제에 대한 아이디어도 얻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한 것.
이날 바캉스 행사는 팀 구성, 수박파티, 7080 어쿠스틱 콘서트, 지역내 청소년 콘서트, DJ 파티, 토론모임 등으로 이어졌다.
강당내 우체통을 설치해 상대방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를 적어 넣으면 우체부가 밤 사이에 엽서를 전달해주는 ‘구로 우체국’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구는 지난해에도 MT 형태로 이벤트를 진행해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문수호 기자 msh@siminilbo.co.kr
공무수행(公舞睡行)이라는 이름은 ‘공공기관(公)에서 춤(舞)추고 잠자고(睡) 함께한다(行)’는 취지로 구청은 이번 ‘공무수행 바캉스’ 프로그램을 통해 여름밤 더위를 잊고 9월 구에서 열리는 축제에 대한 아이디어도 얻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한 것.
이날 바캉스 행사는 팀 구성, 수박파티, 7080 어쿠스틱 콘서트, 지역내 청소년 콘서트, DJ 파티, 토론모임 등으로 이어졌다.
강당내 우체통을 설치해 상대방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를 적어 넣으면 우체부가 밤 사이에 엽서를 전달해주는 ‘구로 우체국’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구는 지난해에도 MT 형태로 이벤트를 진행해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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