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8일 오후 3시 구청 지하 종합상황실에서 ‘2008 을지연습’을 위한 준비보고회를 가졌다.
11일 구에 따르면 이번 준비보고회는 오는 18일 실시되는 을지연습 계획을 사전에 점검하고 전파함으로써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연습이 되도록 하기 위해 실시된 것.
이날 이해식 구청장을 비롯해 구청, 보건소, 구의회 및 유관기관에서 57명이 참석했다. 이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군이 주관하는 최초의 연습인 만큼 국가안보와 주민안전을 위한 을지연습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과 “비상시를 대비해 을지연습 기간 동안 충무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는 등 내실있는 연습이 되도록 할 것”을 당부했다.
을지연습은 지난해까지 UFL(을지 포커스 렌즈)로 사용해 오던 것을 올해부터 을지프리덤가디언(Ulchi-Freedom Guardian /UFG)연습으로 명칭이 변경된 바 있으며, 한국군은 전시작전통제권을 단독 행사하는 2012년 이전까지 한·미 연합연습을 주도적으로 총괄하게 된다.
구는 을지연습이 시작되는 첫날인 18일에는 구청 지하종합상황실에서 이해식 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을지연습 최초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18일부터 19일 이틀간은 6.25 당시 전쟁의 비참함을 상기시키고 체험해볼 수 있는 주먹밥 시식안보행사를 구청 1층 로비에서 펼친다.
/차재호 기자run@siminilbo.co.kr
11일 구에 따르면 이번 준비보고회는 오는 18일 실시되는 을지연습 계획을 사전에 점검하고 전파함으로써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연습이 되도록 하기 위해 실시된 것.
이날 이해식 구청장을 비롯해 구청, 보건소, 구의회 및 유관기관에서 57명이 참석했다. 이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군이 주관하는 최초의 연습인 만큼 국가안보와 주민안전을 위한 을지연습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과 “비상시를 대비해 을지연습 기간 동안 충무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는 등 내실있는 연습이 되도록 할 것”을 당부했다.
을지연습은 지난해까지 UFL(을지 포커스 렌즈)로 사용해 오던 것을 올해부터 을지프리덤가디언(Ulchi-Freedom Guardian /UFG)연습으로 명칭이 변경된 바 있으며, 한국군은 전시작전통제권을 단독 행사하는 2012년 이전까지 한·미 연합연습을 주도적으로 총괄하게 된다.
구는 을지연습이 시작되는 첫날인 18일에는 구청 지하종합상황실에서 이해식 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을지연습 최초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18일부터 19일 이틀간은 6.25 당시 전쟁의 비참함을 상기시키고 체험해볼 수 있는 주먹밥 시식안보행사를 구청 1층 로비에서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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