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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인두암 투병을 밝힌 배우 김우빈의 근황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앞서 김우빈은 지난 2017년 비인두암 발병 소식과 함께 활동 중단을 선언, 현재까지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고 있지 않다. 2015년 7월부터 공개 연애를 시작한 신민아와의 관계에 많은 이들이 우려를 표했지만, 이들은 투병 속에서도 사랑을 굳건히 지켰다.
그러나 지난해 김우빈이 동료 배우 이종석의 카페를 방문한 모습이 포착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에 대해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 출연한 안진용 기자는 "우려와 달리 건강한 모습이었다. 살은 좀 빠졌지만 넓은 어깨와 멋진 비주얼은 그대로였다. 머리도 길게 길렀는데 오히려 드라마틱 한 모습이라 팬들을 열광시켰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또 다른 기자 역시 "현재 예전보다 살은 많이 빠졌지만 체력을 올리는 중이라고 했다. 지인분이 실제로 김우빈과 만났는데 본인이 직접 '누나 저 되게 많이 좋아졌어요'라고 밝혀 다들 좋아했다"라고 전했다.
최근 김우빈은 연인 신민아와 함께 호주 데이트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사진에는 두 사람이 편안한 옷차림으로 식당에 마주 앉아 식사를 하거나, 신민아가 김우빈의 팔짱을 꼭 껴고 거리를 걷고 있는 모습 등이 담겨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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