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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은 지난 20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400회 기념 일본 특집 1탄에 출연해 전설 김연자의 ‘수은등’ 무대를 선보이며 5연승을 거둬 우승 자리에 올랐다.
벤은 ‘불후의 명곡’ 방송 후 공식 SNS를 통해서도 “‘불후의 명곡’ 400회 특집이기도 하고, 일본에서 처음 서는 경연 무대라서 굉장히 떨렸어요. 경연 첫 순서로 무대에 오르며 준비한 만큼 보여드릴 생각뿐이었는데 생각지도 못한 결과에 너무 놀라고 기뻤어요. 앞으로도 노래하는 벤으로 더 좋은 음악으로 보답하겠습니다”라는 소감과 함께 트로피를 들고 있는 사진을 게재해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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