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형 유비쿼터스도시(U시티) 건설을 위해 정부는 기반을 제공하는 역할을 하고, 실제 U시티 산업은 민간 자율 위주로 추진해나가도록 방향을 정했다.

국토해양부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경제활성화와 세계시장선점을 위한 U시티 실천계획을 수립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실천계획의 기본방향은 정부부문의 4대 추진전략을 통해 정부가 U시티의 기반을 제공하는 ‘씨드 베드(seed-bed)’의 역할을 수행하도록 하고, 실제 U시티 산업의 증진은 민간의 자율과 창의적 활동이 중심이 되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