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구청장 이해식)에서 지난 5월부터 시행 중인 ‘복지전화감면 원스톱 서비스’가 19일 민원인 감동서비스 행정실현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서울시 상반기 민원서비스 MVP’로 선정됐다.
21일 구에 따르면 전국 최초로 시행 중인 복지전화감면 원스톱 서비스는 프로세스를 획기적으로 개선한 것으로 기존에 동 주민센터를 포함, 각 통신회사를 개별 방문하는 번거로움을 줄이기 위해 복지급여 신청서 제출시 추가로 제출하는 복지전화감면 대행서비스 신청서 하나로 감면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는 주민들이 일일이 통신회사를 방문해야 하는 절차를 구청측이 대행하기로 한 것으로 이번 서비스의 실시를 위해 지난 1월부터 주민생활지원과 통합조사팀은 각 통신회사와 수차례 협의를 거쳤다.
김영진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이번 복지전화감면 원스톱서비스와 같은 민원서비스 개선사항이 전국적으로 파급될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와 보건복지가족부에 제도개선을 요청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서울시 민원서비스 MVP 수상의 영예를 안은 구청 주민생활지원과 통합조사팀은 지난 2007년 1월 주민생활지원서비스 전달체계의 개편으로 신설된 조직으로 복지급여 신규 신청자 가구의 조사업무를 전담하고 있다.
/차재호 기자run@siminilbo.co.kr
21일 구에 따르면 전국 최초로 시행 중인 복지전화감면 원스톱 서비스는 프로세스를 획기적으로 개선한 것으로 기존에 동 주민센터를 포함, 각 통신회사를 개별 방문하는 번거로움을 줄이기 위해 복지급여 신청서 제출시 추가로 제출하는 복지전화감면 대행서비스 신청서 하나로 감면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는 주민들이 일일이 통신회사를 방문해야 하는 절차를 구청측이 대행하기로 한 것으로 이번 서비스의 실시를 위해 지난 1월부터 주민생활지원과 통합조사팀은 각 통신회사와 수차례 협의를 거쳤다.
김영진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이번 복지전화감면 원스톱서비스와 같은 민원서비스 개선사항이 전국적으로 파급될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와 보건복지가족부에 제도개선을 요청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서울시 민원서비스 MVP 수상의 영예를 안은 구청 주민생활지원과 통합조사팀은 지난 2007년 1월 주민생활지원서비스 전달체계의 개편으로 신설된 조직으로 복지급여 신규 신청자 가구의 조사업무를 전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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