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이용… 기후변화 대응방안’ 주제 송파환경포럼 오늘 개최

    지방의회 / 시민일보 / 2008-08-27 17: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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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6회 송파환경포럼이 28일 오전 올림픽파크텔 2층 소회의실에서 개최된다.

    27일 서울 송파구(구청장 김영순)에 따르면 특히 이번 환경포럼은 전희찬 교수(세종대 지구환경학과)의 진행으로 ‘자전거를 이용한 교통(수송)부문 기후변화대응 방안’을 주제로 열린다.

    백남철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송동하 이앤위즈(주)대표가 ‘자전거도로를 중심으로 한 생활권역 자전거 교통정책’과 ‘전기 자전거 활성화방안’에 대한 주제발표와 발제자로 각각 나선다.

    주제발표를 맡은 백남철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주로 생활형 자전거 교통정책과 외국사례, 대중교통과 자전거 교통의 통합효과에 대한 의견을 제시한다. 발제자 송동하 이앤위즈(주)대표는 저탄소 도시를 위한 하이브리드 자전거 교통체계화와 대여관리 시스템, 기대효과에 대해서 발제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하지원 의원(서울시 환경수자원위원회), 오수보 자전거21 상임대표, 김대홍 기자(오마이뉴스 환경담당), 홍병희(자전거로 출퇴근하는 사람들), 류정현 홈플러스 잠실점장 등이 패널로 참여한다.

    한편 지난달 서울환경연합 CO₂위원회와 ‘자전거로 CO₂다이어트 협약’을 체결한 구는 CO₂홈닥터 및 시범아파트 운영 등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노력에 앞장서고 있다.

    /정상미 기자top@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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