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공, 모든 신도시 ‘탄소중립형’으로 조성

    부동산 / 시민일보 / 2008-08-27 18: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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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토지공사가 앞으로 조성하는 모든 신도시를 이산화탄소 배출을 최소화하는 ‘탄소 중립형’으로 조성한다.
    한국토지공사는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에너지 저감형 친환경 도시건설을 확대하기로 하고, 올해 말까지 ‘탄소저감형 도시설계기준’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앞으로 신도시와 대규모 택지개발지구에는 태양광이나 풍력,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공급이 확대되고, 에너지절약형 생태주거단지가 조성된다.

    또 도시 개발시 탄소발생 관리체계가 구축되고, 탄소관리계획서 작성이 의무화된다. 도시 교통시설도 대중교통중심으로 설계되고 친환경 연료사용을 촉진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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