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의회(의장 성백열)가 2일부터 9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174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1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에서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집행부로부터 주요업무를 보고받는 한편 안건심의와 현장방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 구정질문을 통해 구청장으로부터 구정현안 사항에 대한 답변을 듣게 된다.

아울러 구의회는 ▲강남구 사회복지시설 설치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안 ▲강남구 TV전자정부 설치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 ▲강남구 보훈대상자와 참전유공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재의요구안 등 6건의 상정된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김무진 기자 jin@simin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