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구의회(의장 이석기)는 3일부터 8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제183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1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는 3일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제183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을 처리하고 4, 5일 이틀간 각 상임위원회별로 소관 업무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조례안을 심사한다.

이어 마지막날인 8일 오전 10시 제2차 본회의를 열어 부의된 안건을 처리하고 이번 임시회를 폐회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안건은 행정복지위원회 소관의 ▲사회복지시설설치 및 운영위탁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 ▲저소득주민의 생활안정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재난 및 안전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보건소 수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재무건설위원회 소관의 ▲도시관리계획(변경) 결정 의견청취안(동부간선도로 확장공사 입안결정) ▲도시관리계획(변경) 결정 의견청취안(새동네·안골마을 용도지역 변경결정)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제정안 등 조례안 6건, 의견청취안 2건이다.

/차재호 기자run@simin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