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삼산경찰서는 현재 우리 사회전체의 법질서 확립을 목표로 지역내 아파트 입주자 상대 홍보 및 길거리 홍보 등을 비롯해 많은 기초질서 지키기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이러한 홍보는 사회 전체의 질서 준수에 대한 공감대를 갖자는 의미로 시행되고 있다.
과거 기초질서 위반 등으로 경찰의 단속에 적발되면 ‘왜 나만 갖고 그러느냐’, ‘오늘은 재수가 없어서 걸렸다’ 등의 속어적인 언어가 난무하였고, 경찰들을 상대로 언쟁을 벌이는 등 나의 잘못보다는 사회의 잘못으로 미루는 것이 대부분이었다.
무단횡단을 예로 한 번 들어보자.
맨 정신 또는 술을 먹은 후 취기에 편승하여 편도 4차로의 길을 자동차를 피해 스턴트맨처럼 가로질러본 경험은 누구나 한 번쯤 있을 법하다.
하지만 문제는 짜릿함을 느껴서이건 내가 편하기 위해서이건 이런 비정상적인 행위들이 너무나 만연되어 있다는 것이다.
빨리 갈 수 있다는 나의 편리함이 공공의 약속을 지키는 것에 우선할 수는 없다.
조바심을 내고 눈치를 보며 법규위반을 망설이는 것 보다는 횡단보도나 육교를 이용하면서 여유를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
사고 위험을 느끼지 않아서 좋고 천천히 사람구경도 할 수 있으며, 휴대폰으로 사랑하는 사람에게 웃으며 전화할 수도 있을 것이다.
이외에도 담배꽁초나 휴지를 아무런 거리낌 없이 길거리에 버리는 사람도 있다.
이런 사람은 손이 자유롭지 못한 번거로움을 양심과 바꾸는 사람이다.
아울러 휴지통을 찾아 쓰레기를 버릴 때에 느끼는 뿌듯함을 평생 동안 느낄 수 없는 사람이 될 것이다.
좀 더 나은 사회를 바란다면 이제는 우리 모두가 각자 깨달아야 한다.
기초질서는 안 지키는 것이 당연하다거나 개성 있어 보이는 것이 아니라 조금 불편하더라도 지키는 것이 마음이 편하고 즐겁다는 것을.
이러한 홍보는 사회 전체의 질서 준수에 대한 공감대를 갖자는 의미로 시행되고 있다.
과거 기초질서 위반 등으로 경찰의 단속에 적발되면 ‘왜 나만 갖고 그러느냐’, ‘오늘은 재수가 없어서 걸렸다’ 등의 속어적인 언어가 난무하였고, 경찰들을 상대로 언쟁을 벌이는 등 나의 잘못보다는 사회의 잘못으로 미루는 것이 대부분이었다.
무단횡단을 예로 한 번 들어보자.
맨 정신 또는 술을 먹은 후 취기에 편승하여 편도 4차로의 길을 자동차를 피해 스턴트맨처럼 가로질러본 경험은 누구나 한 번쯤 있을 법하다.
하지만 문제는 짜릿함을 느껴서이건 내가 편하기 위해서이건 이런 비정상적인 행위들이 너무나 만연되어 있다는 것이다.
빨리 갈 수 있다는 나의 편리함이 공공의 약속을 지키는 것에 우선할 수는 없다.
조바심을 내고 눈치를 보며 법규위반을 망설이는 것 보다는 횡단보도나 육교를 이용하면서 여유를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
사고 위험을 느끼지 않아서 좋고 천천히 사람구경도 할 수 있으며, 휴대폰으로 사랑하는 사람에게 웃으며 전화할 수도 있을 것이다.
이외에도 담배꽁초나 휴지를 아무런 거리낌 없이 길거리에 버리는 사람도 있다.
이런 사람은 손이 자유롭지 못한 번거로움을 양심과 바꾸는 사람이다.
아울러 휴지통을 찾아 쓰레기를 버릴 때에 느끼는 뿌듯함을 평생 동안 느낄 수 없는 사람이 될 것이다.
좀 더 나은 사회를 바란다면 이제는 우리 모두가 각자 깨달아야 한다.
기초질서는 안 지키는 것이 당연하다거나 개성 있어 보이는 것이 아니라 조금 불편하더라도 지키는 것이 마음이 편하고 즐겁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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