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교류·행정협조 ‘한뜻’

    지방의회 / 시민일보 / 2008-09-08 17:5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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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대문구의회-여주군 자매결연 체결
    서울 동대문구의회(의장 신재학)는 5일 부의장을 비롯한 의원 5명이 행정 교류를 통한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여주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동대문구와 여주군간 자매결연 협정 체결식에 참석했다고 8일 밝혔다.

    협정 체결식에 참석한 이강선 부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국 한약거래의 70%를 거래하고 있는 서울약령시, 각종 연구시설 및 대학교가 밀집된 지역적 특성을 가지고 있는 동부서울의 중심 도시인 동대문구와 비옥한 토지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쌀, 과일 등의 특산물과 많은 유적지가 있는 물 맑고 인심 좋은 여주군이 자매결연, 상호 부조함으로써 구민과 군민 모두에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는 최고의 행정 서비스를 펼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향후 동대문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18명 의원 모두는 여주군 의회와 활발한 의정 교류와 긴밀한 행정 협조를 통해 주민의 진정한 대변자로서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주민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정 체결식에는 이강선(부의장), 박창복(운영위원장), 이기익(내무위원장), 조창래, 이명재 의원 등 5명이 참석해 구와 여주군의 자매결연 협정 체결을 축하했다.

    /문수호 기자 msh@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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