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구청장 추재엽)는 ‘2008 국가생산성대상’에서 생산성향상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국가생산성대상은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해 열린 것으로 국가경영의 과학화와 시스템화를 통한 체계적인 기업경영과 혁신활동을 통해 모범적인 생산성 향상을 이룩한 기업과 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구는 8572 생활민원 기동반 운영을 비롯해 어린이집 평가인증제, 고충민원 해결 민원시스템, 폐자재 재활용, 교복교환 장터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구는 주민이 전화로 신고하면 30분 이내 출동, 3시간내에 민원을 즉시 해결하는 ‘바로처리(8572)’ 기동반 운영이 민간 기업의 소비자 불만 처리 제도에도 뒤처지지 않는다는 호평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추재엽 구청장은 “양천구의 브랜드 ‘으뜸’이 표방하는 것처럼 앞으로도 양천구를 ‘사람살기 좋은 동네, 다른 구보다 더 인간적인 동네, 한번 이사 오면 떠나고 싶지 않은 동네’로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무진 기자 jin@siminilbo.co.kr
국가생산성대상은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해 열린 것으로 국가경영의 과학화와 시스템화를 통한 체계적인 기업경영과 혁신활동을 통해 모범적인 생산성 향상을 이룩한 기업과 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구는 8572 생활민원 기동반 운영을 비롯해 어린이집 평가인증제, 고충민원 해결 민원시스템, 폐자재 재활용, 교복교환 장터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구는 주민이 전화로 신고하면 30분 이내 출동, 3시간내에 민원을 즉시 해결하는 ‘바로처리(8572)’ 기동반 운영이 민간 기업의 소비자 불만 처리 제도에도 뒤처지지 않는다는 호평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추재엽 구청장은 “양천구의 브랜드 ‘으뜸’이 표방하는 것처럼 앞으로도 양천구를 ‘사람살기 좋은 동네, 다른 구보다 더 인간적인 동네, 한번 이사 오면 떠나고 싶지 않은 동네’로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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