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전문금융기관인 건설공제조합은 지난 4일 확정된 한국기업데이터㈜의 기업신용평가 결과 최고등급군에 속하는 ‘AA-’를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AA-’는 우량기업으로 인정받는 상당수의 은행 및 금융기관들과 대형 건설업체들보다 높은 등급일 뿐만 아니라, 국내 보증기관 중에서는 최고등급에 해당된다고 건설공제조합 측은 전했다.

최영철 이사장은 “향후 보증상품의 다양화 및 사업영역 다각화, 리스크 관리 시스템 강화 등 적극적인 노력을 통해 우수한 신용등급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