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하반기 전국적으로 1천가구 이상되는 메머드급 아파트의 분양이 잇따를 예정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대단지는 편의시설 관공서 학교 등 기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생활이 편리한데다, 소형에서 중대형까지 다양한 평형대로 구성돼 있기 때문에 선택의 폭도 넓다.
또한 대단지는 지역의 ‘랜드마크’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하고 있어 가격 경쟁력이 뛰어나고 거래가 활발해 소규모 단지에 비해 환금성이 유리하다.
신경희 부동산뱅크 선임연구원은 “시장이 불안할 수록 수요자들은 대단지를 선호하는 경향이 높다”며, “소규모 단지에 비해 조경 복리시설 등이 잘 갖춰져 있어 쾌적하고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비교적 투자위험이 적은 대규모 단지를 노려볼 만 하다”고 말했다.
◆대단지, 소단지 비해 평균 2~5만원 높아
클릭!스피드정보 부동산뱅크(www.neonet.co.kr)가 서울 및 수도권 중심으로 1천가구 이상 단지와 1천가구 미만 단지의 3.3㎥당 평균매매가를 조사한 결과, 최근 1년간 1천가구 이상 단지가 1천가구 미만 단지보다 평균적으로 215만원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8월 기준) 1천가구 이상 단지의 3.3㎥당 평균매매가는 1310만원으로 1천가구 미만 단지에 비해 211만원 높았다. 특히, 1000가구 이상 대단지는 2007년 1월~2007년 8월 기준으로 2.23% 상승했으며,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현재 5.19% 오름폭을 보이면서 꾸준하게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연말까지 대단지 전국 5만여 가구 쏟아져
부동산뱅크(www.neonet.co.kr)에 따르면, 연말까지 1천가구 이상 대단지의 분양 물량이 전국 총 30곳 4만 9296가구로 집계된 가운데 지역별로는 서울 및 수도권이 16곳 2만 5521가구, 지방이 14곳 2만 3775가 공급될 예정이다.
그래서 부동산뱅크(www.neonet.c o.kr)가 투자가 유망한 1천구가구 이상 되는 매머드급 단지의 하반기 주요 분양 물량을 소개한다.
◆서울 및 수도권, 재건축·재개발에 ‘집중’- 삼성건설, 10월부터 연말까지 연이어 공급
연내까지 서울과 수도권 지역에 공급될 대단지 물량은 입지여건이 뛰어난 택지지구나 재건축·재개발 지역 중심으로 물량이 쏟아질 예정에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9월에는 우미건설이 평택 청북지구 2블록에 있는 10년 임대아파트를 일반으로 분양 전환해 82㎡, 총 1148가구를 공급한다. 대한주택공사는 오산 세교지구 C3블록에 127~ 188㎡, 총 1060가구를 선보일 계획이다.
10월에는 재건축 아파트 후분양 물량이 선보일 예정이다. 삼성건설은 서초구 반포동 반포주공2단지를 재건축해 85~267㎡, 총 2444가구 중 426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경기 수원 권선동에서도 대림산업과 GS건설이 함께 권선주공 1차와 3차를 재건축한다.
공급면적 82~228㎡, 총 1754가구 중 411가구를 일반에 내놓는다. 명품신도시로 조성되는 수원 광교에서는 울트라건설이 113~212㎡, 총 1188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11월에는 동부건설이 인천 계양구 귤현동 일대에 1425가구를 분양한다. 인천지하철 1호선 귤현역이 10분 정도 거리로 귤현초등, 계양중을 통학할 수 있다. 김포에서는 남광토건과 우미건설이 각각 대단지 물량을 내놓는다.
고촌면에 들어서는 ‘하우스토리’는 111~213㎡, 총 1152가구이며, 양촌면에 선보이는 ‘우미린’은 128~168㎡, 총 1059가구이다.
12월에는 동문건설이 경기 평택 칠원동에 109~208㎡, 총 3769가구를 쏟아낸다.
미니신도시를 꾸려 평택의 새로운 랜드마크 복합주거단지로 거듭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삼성건설은 9월부터 시작해 오는 연말까지 연이어 분양 물량을 쏟아낼 예정이다.
특히, 12월에는 서울 서대문구 북가좌동 가재울 3구역 내 위치한 ‘래미안 가재울’은 대림산업과 공동으로 재개발이 진행 중이다. 85~184㎡ 규모로 2675가구 중 707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대단지는 편의시설 관공서 학교 등 기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생활이 편리한데다, 소형에서 중대형까지 다양한 평형대로 구성돼 있기 때문에 선택의 폭도 넓다.
또한 대단지는 지역의 ‘랜드마크’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하고 있어 가격 경쟁력이 뛰어나고 거래가 활발해 소규모 단지에 비해 환금성이 유리하다.
신경희 부동산뱅크 선임연구원은 “시장이 불안할 수록 수요자들은 대단지를 선호하는 경향이 높다”며, “소규모 단지에 비해 조경 복리시설 등이 잘 갖춰져 있어 쾌적하고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비교적 투자위험이 적은 대규모 단지를 노려볼 만 하다”고 말했다.
◆대단지, 소단지 비해 평균 2~5만원 높아
클릭!스피드정보 부동산뱅크(www.neonet.co.kr)가 서울 및 수도권 중심으로 1천가구 이상 단지와 1천가구 미만 단지의 3.3㎥당 평균매매가를 조사한 결과, 최근 1년간 1천가구 이상 단지가 1천가구 미만 단지보다 평균적으로 215만원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8월 기준) 1천가구 이상 단지의 3.3㎥당 평균매매가는 1310만원으로 1천가구 미만 단지에 비해 211만원 높았다. 특히, 1000가구 이상 대단지는 2007년 1월~2007년 8월 기준으로 2.23% 상승했으며,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현재 5.19% 오름폭을 보이면서 꾸준하게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연말까지 대단지 전국 5만여 가구 쏟아져
부동산뱅크(www.neonet.co.kr)에 따르면, 연말까지 1천가구 이상 대단지의 분양 물량이 전국 총 30곳 4만 9296가구로 집계된 가운데 지역별로는 서울 및 수도권이 16곳 2만 5521가구, 지방이 14곳 2만 3775가 공급될 예정이다.
그래서 부동산뱅크(www.neonet.c o.kr)가 투자가 유망한 1천구가구 이상 되는 매머드급 단지의 하반기 주요 분양 물량을 소개한다.
◆서울 및 수도권, 재건축·재개발에 ‘집중’- 삼성건설, 10월부터 연말까지 연이어 공급
연내까지 서울과 수도권 지역에 공급될 대단지 물량은 입지여건이 뛰어난 택지지구나 재건축·재개발 지역 중심으로 물량이 쏟아질 예정에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9월에는 우미건설이 평택 청북지구 2블록에 있는 10년 임대아파트를 일반으로 분양 전환해 82㎡, 총 1148가구를 공급한다. 대한주택공사는 오산 세교지구 C3블록에 127~ 188㎡, 총 1060가구를 선보일 계획이다.
10월에는 재건축 아파트 후분양 물량이 선보일 예정이다. 삼성건설은 서초구 반포동 반포주공2단지를 재건축해 85~267㎡, 총 2444가구 중 426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경기 수원 권선동에서도 대림산업과 GS건설이 함께 권선주공 1차와 3차를 재건축한다.
공급면적 82~228㎡, 총 1754가구 중 411가구를 일반에 내놓는다. 명품신도시로 조성되는 수원 광교에서는 울트라건설이 113~212㎡, 총 1188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11월에는 동부건설이 인천 계양구 귤현동 일대에 1425가구를 분양한다. 인천지하철 1호선 귤현역이 10분 정도 거리로 귤현초등, 계양중을 통학할 수 있다. 김포에서는 남광토건과 우미건설이 각각 대단지 물량을 내놓는다.
고촌면에 들어서는 ‘하우스토리’는 111~213㎡, 총 1152가구이며, 양촌면에 선보이는 ‘우미린’은 128~168㎡, 총 1059가구이다.
12월에는 동문건설이 경기 평택 칠원동에 109~208㎡, 총 3769가구를 쏟아낸다.
미니신도시를 꾸려 평택의 새로운 랜드마크 복합주거단지로 거듭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삼성건설은 9월부터 시작해 오는 연말까지 연이어 분양 물량을 쏟아낼 예정이다.
특히, 12월에는 서울 서대문구 북가좌동 가재울 3구역 내 위치한 ‘래미안 가재울’은 대림산업과 공동으로 재개발이 진행 중이다. 85~184㎡ 규모로 2675가구 중 707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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