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신계등 재개발 일반 물량 노려볼 만
최근 부동산시장 활성화를 위한 규제완화책이 쏟아졌지만 정작 분양시장 분위기는 좀처럼 회복 기미를 보이질 않고 있다.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www.Dr Apt.com)에 따르면 10월 전국에서 분양 예정인 아파트(주상복합 포함)는 총 50곳 2만2969가구다. 이는 2004년부터 2007년 10월 분양 예정물량과 비교해 봤을 때 절반도 채 안되는 수치다.
분양물량(2004~2007년 동월)이 가장 많았던 전년 10월(7만7285가구)보다 70.3%(5만4316가구) 줄었고 2004~2006년 10월 평균 분양물량(5만6070가구)의 절반에도 못 미친다. 추석연휴가 포함된 9월(2만5066가구)보다도 물량이 적어 ‘가을 성수기'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9874가구 ▲지방5대광역시 5070가구 ▲지방중소도시 8025가구가 예정돼 있다.
10월 주목할 만한 단지로는 용산신계e-편한세상(699가구), 래미안반포(2444가구), 용인영덕센트레빌(172가구), 래미안의왕(696가구), 아산배방휴먼시아(825가구) 등이 있다.
◆서울 - 8개 사업장 중 6곳이 재건축, 재개발사업
10월 서울은 8곳 1739가구가 분양 예정인 가운데 이 중 72%(1258가구)가 재건축, 재개발 일반분양 물량이다.
주요 단지로는 용산신계e-편한세상, 래미안반포 등이 있다.
용산신계e-편한세상은 대림산업이 용산구 신계구역을 재개발하는 단지로 699가구 중 81~186㎡ 262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사업이 장기간 연기됐으나 용산구 일대는 관심이 높은 지역이기 때문에 인기리에 청약이 마감될 전망이다. 서울지하철 6호선 효창공원앞역이 걸어서 5~10분거리로 이용이 쉽다.
삼성물산은 서초구 반포동 18의 1번지 반포주공2단지를 재건축해 2444가구 중 85~267㎡ 426가구를 일반분양 예정이다. 대규모 재건축사업 단지여서 기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학군도 뛰어난 편이다. 잠원초등, 계성초등, 반포중, 신반포중, 세화여중, 세화여고 등이 주변에 밀집해 있다.
은평구 불광동 292번지 불광7구역이 재개발돼 일반분양이 10월에 시작될 예정이다. 현대건설이 맡았고 875가구 중 80~168㎡ 231가구가 일반분양분. 은평뉴타운과 인접해 있고 단지 주변으로 북한산이 펼쳐져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삼호는 광진구 광장동 427번지 화이자제약 부지에 151~215㎡ 289가구 규모로 건설될 예정이다. 이 부지는 천호대교와 올림픽대교 중간에 위치해 이동이 편리하고 서울지하철 5호선 광나루역을 걸어서 5분이면 이용할 수 있다. 학군으로는 양진초등, 광남초등, 광남중, 광남고, 양진중 등이 위치해 있다.
◆경기는 줄고 인천은 늘고
경기 4957가구, 인천 3178가구가 10월 분양을 준비 중이다. 전달대비 인천은 물량(이 늘어난 반면 경기는 감소했다.
용인시 영덕동 용인영덕센트레빌은 광교신도시와 인접해 수혜가 예상된다. 시공사는 동부건설이며 단지 규모는 152㎡ 14가구, 186㎡ 68가구 총 172가구이다. 수원 영통지구 내 편의시설을 공유할 수 있다.
삼성물산은 의왕시 내손동 630번지 라이프, 한신, 효성상아를 재건축해 696가구 중 80~143㎡ 154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후분양 단지로 입주는 2009년 초 예정. 내손동 일대는 평촌신도시와 접한 지역으로 서울외곽순환
도로 평촌인터체인지 및 과천선 전철 접근이 쉬워 서울 이동이 편리하다.
수원에서는 화서동 349의 1번지 우람아파트 재건축 화서위브하늘채 일반분양이 예정돼 있다. 두산건설과 코오롱건설 컨소시엄으로 807가구 중 82~148㎡ 83가구만을 일반분양할 계획. 입주 예정시기가 2008년 11월 예정인 후분양단지다. 단지 바로 앞에 숙지근린공원이 조성돼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인천 용현·학익지구에 두산건설이 분양을 준비 중이다. 인천 남구 학익동 510번지(용현·학익지구 4블록)에 24~176㎡ 4백32가구가 분양예정이다.
최근 부동산시장 활성화를 위한 규제완화책이 쏟아졌지만 정작 분양시장 분위기는 좀처럼 회복 기미를 보이질 않고 있다.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www.Dr Apt.com)에 따르면 10월 전국에서 분양 예정인 아파트(주상복합 포함)는 총 50곳 2만2969가구다. 이는 2004년부터 2007년 10월 분양 예정물량과 비교해 봤을 때 절반도 채 안되는 수치다.
분양물량(2004~2007년 동월)이 가장 많았던 전년 10월(7만7285가구)보다 70.3%(5만4316가구) 줄었고 2004~2006년 10월 평균 분양물량(5만6070가구)의 절반에도 못 미친다. 추석연휴가 포함된 9월(2만5066가구)보다도 물량이 적어 ‘가을 성수기'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9874가구 ▲지방5대광역시 5070가구 ▲지방중소도시 8025가구가 예정돼 있다.
10월 주목할 만한 단지로는 용산신계e-편한세상(699가구), 래미안반포(2444가구), 용인영덕센트레빌(172가구), 래미안의왕(696가구), 아산배방휴먼시아(825가구) 등이 있다.
◆서울 - 8개 사업장 중 6곳이 재건축, 재개발사업
10월 서울은 8곳 1739가구가 분양 예정인 가운데 이 중 72%(1258가구)가 재건축, 재개발 일반분양 물량이다.
주요 단지로는 용산신계e-편한세상, 래미안반포 등이 있다.
용산신계e-편한세상은 대림산업이 용산구 신계구역을 재개발하는 단지로 699가구 중 81~186㎡ 262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사업이 장기간 연기됐으나 용산구 일대는 관심이 높은 지역이기 때문에 인기리에 청약이 마감될 전망이다. 서울지하철 6호선 효창공원앞역이 걸어서 5~10분거리로 이용이 쉽다.
삼성물산은 서초구 반포동 18의 1번지 반포주공2단지를 재건축해 2444가구 중 85~267㎡ 426가구를 일반분양 예정이다. 대규모 재건축사업 단지여서 기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학군도 뛰어난 편이다. 잠원초등, 계성초등, 반포중, 신반포중, 세화여중, 세화여고 등이 주변에 밀집해 있다.
은평구 불광동 292번지 불광7구역이 재개발돼 일반분양이 10월에 시작될 예정이다. 현대건설이 맡았고 875가구 중 80~168㎡ 231가구가 일반분양분. 은평뉴타운과 인접해 있고 단지 주변으로 북한산이 펼쳐져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삼호는 광진구 광장동 427번지 화이자제약 부지에 151~215㎡ 289가구 규모로 건설될 예정이다. 이 부지는 천호대교와 올림픽대교 중간에 위치해 이동이 편리하고 서울지하철 5호선 광나루역을 걸어서 5분이면 이용할 수 있다. 학군으로는 양진초등, 광남초등, 광남중, 광남고, 양진중 등이 위치해 있다.
◆경기는 줄고 인천은 늘고
경기 4957가구, 인천 3178가구가 10월 분양을 준비 중이다. 전달대비 인천은 물량(이 늘어난 반면 경기는 감소했다.
용인시 영덕동 용인영덕센트레빌은 광교신도시와 인접해 수혜가 예상된다. 시공사는 동부건설이며 단지 규모는 152㎡ 14가구, 186㎡ 68가구 총 172가구이다. 수원 영통지구 내 편의시설을 공유할 수 있다.
삼성물산은 의왕시 내손동 630번지 라이프, 한신, 효성상아를 재건축해 696가구 중 80~143㎡ 154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후분양 단지로 입주는 2009년 초 예정. 내손동 일대는 평촌신도시와 접한 지역으로 서울외곽순환
도로 평촌인터체인지 및 과천선 전철 접근이 쉬워 서울 이동이 편리하다.
수원에서는 화서동 349의 1번지 우람아파트 재건축 화서위브하늘채 일반분양이 예정돼 있다. 두산건설과 코오롱건설 컨소시엄으로 807가구 중 82~148㎡ 83가구만을 일반분양할 계획. 입주 예정시기가 2008년 11월 예정인 후분양단지다. 단지 바로 앞에 숙지근린공원이 조성돼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인천 용현·학익지구에 두산건설이 분양을 준비 중이다. 인천 남구 학익동 510번지(용현·학익지구 4블록)에 24~176㎡ 4백32가구가 분양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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