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청춘' 불청마마 양수경의 철권통치가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최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는 일일 곡성 홍보대사로 변신한 양수경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양수경은 이날 한 식당에 들러 식사를 하던 중 “애들아, 왜 여기 쌀이 유명한지 아니?”라고 운을 뗐다. 김광규는 “저요!”라고 번쩍 손을 들며 “섬진강 때문에”라고 말했다.

이에 양수경은 “다 맞아, 다 맞는 말인데 여기가 심청이의 마을이야”라며 “심청이에 공양미 삼백석이 나오잖아 거기 유래가 바로 여기야”라고 설명했다.

그만큼 쌀이 유명하다는 말에 김부용이 “그러면 곡성의 곡이 곡식 곡이에요?”라고 묻자 양수경은 “내가 말하는 거 외엔 질문하지마”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