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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에는 코미디언 이승윤, 김수용이 출연해 여의도동에서 한 끼에 도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경규는 "성공할 것 같다. 여기 다 여의도 출신"이라며 "(이승윤, 김수용)은 KBS 공채 출신이고, 최소 여의도에서 10년을 뒹굴었던 사람들"이라고 말했다.
김수용은 "여의도에서 25년 이상 살았다"며 "여의도 중, 고등학교 출신"이라고 밝혔고, 강호동 또한 "93년도에 MBC 특채로 데뷔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이경규는 "나는 81년부터 (여의도에) 있었다. MBC 공채 1기"라며 "여의도 MBC에서 내가 최고 전성기를 누렸다가 여의도에서 상암으로 옮기면서 날 잘라냈다. 여의도 땅하고 나하고 맞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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