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끝자락 10월에는 이사행렬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오는 10월 서울 및 수도권에는 25개 단지 1만 1,517가구가 집들이를 시작한다. 이는 지난달 27개 단지 1만 6,904가구에 비해 31%가 줄었다.
지역별로는 경기가 15개 단지 6,332가구로 가장 많았고, 서울이 9개 단지 3,830가구, 인천이 1개 단지 1,355가구인 것으로 나타났다. 개별단지로는 인천광역시 동구 송림동의 풍림아이원이 1,355가구로 입주물량이 가장 크고, 경기도 용인시 창덕동 휴먼시아(3블록) 988가구, 경기도 화성시 석우동 대우푸르지오 978가구 등이 그 뒤를 이었다.
가장 높은 프리미엄을 기록한 단지는 용산구 용산동5가에 있는 파크타워다. 이 단지 323㎡는 웃돈만 23억 4,000만 원, 같은 단지 264㎡는 18억 8,000만 원이 붙었다. 또 강서구 내발산동 마곡수명산파크7단지 84㎡는 분양가보다 2억 4,824만 원 오른 4억 5,000만 원 선에 시세가 형성돼 있다.
◆서울
1) 용산구 용산동5가 파크타워=지상 23~40층 6개 동 99~307㎡ 1,014가구(오피스텔 126가구 포함)로 구성됐
다. 모든 단지가 25층 이상 거실에서 한강 조망이 가능하고, 201, 202동 2호라인 6층 이상부터는 주방쪽에서 용산가족공원을 볼 수 있다. 동측으로 용산가족공원이 위치해 있고, 남측에는 한강시민공원이 있어 주거쾌적성이 뛰어나다.
지하철 4호선·중앙선 이촌역이 걸어서 3분 거리에 있고 한강대교, 한강로, 강변북로 등의 이용이 수월해 도심· 강남권 접근성이 뛰어나다. 교육시설로는 용강초, 신용산초, 중경고교 등을 걸어서 통학 할 수 있고, 용산민자역사가 차량으로 3분 거리에 있어 편의시설 이용도 쉽다.
현재 323㎡가 49억 원 선, 264㎡가 35억 5,000만 원 선으로 각각 23억 4,000만 원, 18억 8,000만 원의 웃돈이 형성돼 있다.
2) 강서구 발산동 마곡수명산파크7단지= 지상 7~13층 5개 동 49㎡(국민임대), 84㎡(특별분양) 643가구로 이뤄졌다. 단지 앞에 정류장이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고 강서로, 올림픽대로 진입이 쉬워 여의도ㆍ마포 이동이 수월하다.
하지만 지하철 5호선 우장산역이 차량 5분 거리에 있어 지하철 이용은 불편한 편이다.
가곡초, 송정중, 수명중, 명덕고교 등이 걸어서 통학 가능하고 김포공항, 이마트, 강서농산물도매시장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이 단지는 84㎡가 4억 5,000만 원 선으로 분양가 대비 2억 4,824만 원의 웃돈이 붙었다.
◆경기·인천 지역
1) 용인시 청덕동 휴먼시아= 구성지구 3블록에 위치한 아파트로 지상 4~15층 35개 동 100~112㎡ 988가구로 구성됐다. 단지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는 상업시설이 들어서 편의시설 이용이 쉽고, 초등학교 부지가 가까워 어린 자녀를 둔 학부모들에게 인기가 좋을 것으로 보인다. 경부와 영동고속도로가 만나는 신갈분기점 이용이 쉽고, 동백~죽전~분당 간 도로가 택지중앙을 통과해 분당까지 차로 10분이면 진입할 수 있다.
2) 인천 동구 송림동 풍림아이원= 송림2구역을 재개발한 단지로 지상 13~21층 20개 동 52~145㎡ 1,355가구의 규모다. 경인고속도로 가좌IC와 인접해 있어 서울 및 수도권 진입이 수월하다. 하지만 주변에 공장이 많아 주거환경은 크게 떨어진다는 평이다.
서흥초, 대헌중 등으로 통학이 가능하고 이마트, 송림시장, 인천의료원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현재 75㎡가 분양가보다 2,400만 원 오른 2억 6,000만 원 선, 108㎡는 4,000만 원의 프리미엄이 붙은 2억 6,000만 원 선에 시세를 형성하고 있다.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오는 10월 서울 및 수도권에는 25개 단지 1만 1,517가구가 집들이를 시작한다. 이는 지난달 27개 단지 1만 6,904가구에 비해 31%가 줄었다.
지역별로는 경기가 15개 단지 6,332가구로 가장 많았고, 서울이 9개 단지 3,830가구, 인천이 1개 단지 1,355가구인 것으로 나타났다. 개별단지로는 인천광역시 동구 송림동의 풍림아이원이 1,355가구로 입주물량이 가장 크고, 경기도 용인시 창덕동 휴먼시아(3블록) 988가구, 경기도 화성시 석우동 대우푸르지오 978가구 등이 그 뒤를 이었다.
가장 높은 프리미엄을 기록한 단지는 용산구 용산동5가에 있는 파크타워다. 이 단지 323㎡는 웃돈만 23억 4,000만 원, 같은 단지 264㎡는 18억 8,000만 원이 붙었다. 또 강서구 내발산동 마곡수명산파크7단지 84㎡는 분양가보다 2억 4,824만 원 오른 4억 5,000만 원 선에 시세가 형성돼 있다.
◆서울
1) 용산구 용산동5가 파크타워=지상 23~40층 6개 동 99~307㎡ 1,014가구(오피스텔 126가구 포함)로 구성됐
다. 모든 단지가 25층 이상 거실에서 한강 조망이 가능하고, 201, 202동 2호라인 6층 이상부터는 주방쪽에서 용산가족공원을 볼 수 있다. 동측으로 용산가족공원이 위치해 있고, 남측에는 한강시민공원이 있어 주거쾌적성이 뛰어나다.
지하철 4호선·중앙선 이촌역이 걸어서 3분 거리에 있고 한강대교, 한강로, 강변북로 등의 이용이 수월해 도심· 강남권 접근성이 뛰어나다. 교육시설로는 용강초, 신용산초, 중경고교 등을 걸어서 통학 할 수 있고, 용산민자역사가 차량으로 3분 거리에 있어 편의시설 이용도 쉽다.
현재 323㎡가 49억 원 선, 264㎡가 35억 5,000만 원 선으로 각각 23억 4,000만 원, 18억 8,000만 원의 웃돈이 형성돼 있다.
2) 강서구 발산동 마곡수명산파크7단지= 지상 7~13층 5개 동 49㎡(국민임대), 84㎡(특별분양) 643가구로 이뤄졌다. 단지 앞에 정류장이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고 강서로, 올림픽대로 진입이 쉬워 여의도ㆍ마포 이동이 수월하다.
하지만 지하철 5호선 우장산역이 차량 5분 거리에 있어 지하철 이용은 불편한 편이다.
가곡초, 송정중, 수명중, 명덕고교 등이 걸어서 통학 가능하고 김포공항, 이마트, 강서농산물도매시장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이 단지는 84㎡가 4억 5,000만 원 선으로 분양가 대비 2억 4,824만 원의 웃돈이 붙었다.
◆경기·인천 지역
1) 용인시 청덕동 휴먼시아= 구성지구 3블록에 위치한 아파트로 지상 4~15층 35개 동 100~112㎡ 988가구로 구성됐다. 단지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는 상업시설이 들어서 편의시설 이용이 쉽고, 초등학교 부지가 가까워 어린 자녀를 둔 학부모들에게 인기가 좋을 것으로 보인다. 경부와 영동고속도로가 만나는 신갈분기점 이용이 쉽고, 동백~죽전~분당 간 도로가 택지중앙을 통과해 분당까지 차로 10분이면 진입할 수 있다.
2) 인천 동구 송림동 풍림아이원= 송림2구역을 재개발한 단지로 지상 13~21층 20개 동 52~145㎡ 1,355가구의 규모다. 경인고속도로 가좌IC와 인접해 있어 서울 및 수도권 진입이 수월하다. 하지만 주변에 공장이 많아 주거환경은 크게 떨어진다는 평이다.
서흥초, 대헌중 등으로 통학이 가능하고 이마트, 송림시장, 인천의료원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현재 75㎡가 분양가보다 2,400만 원 오른 2억 6,000만 원 선, 108㎡는 4,000만 원의 프리미엄이 붙은 2억 6,000만 원 선에 시세를 형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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