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건설부문은 30일 ‘2009년 래미안스타일 발표회’를 통해 친환경 에너지저감 기술을 유기적으로 결합하고 최적화한 초저에너지 주거공간 ‘E-큐빅’을 미래의 새로운 주거 트렌드로 제시했다.

삼성물산은 무엇보다도 기후변화의 심각성에 따라 E-큐빅을 구성하는 친환경·저에너지 기술을 먼 미래가 아닌 바로 적용이 가능한 것으로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삼성물산은 이번 발표회에서 태양광과 지열에너지시스템을 한층 업그레이드한 발전유리, 소형배기 풍력 등 대체에너지 시스템들을 선보였으며, 에너지사용을 최소화하고 에너지효율을 높여 ‘탄소제로’ 주거를 실현하는 기술 등을 제시했다. 자연의 정화능력을 이용하고 에너지원으로 재가공하는 기술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