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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에선 정미애의 세미파이널 무대가 전파를 탔다.
이날 정미애는 특유의 트로트보이스로 김연자의 명곡 ‘수은등’을 소화하며 시청자들의 경탄을 자아냈다.
이에 조영수는 “첫 소절에서 관객들 환호가 나왔을 때 소름이 돋더라. 더 볼 것도 없었다. 음악적으로 단점을 찾을 수 없는 무대였다”라고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조영수는 “명곡과 명품보컬이 만났을 때 국민가요가 나온다. 김연자의 명곡에 정미애의 명품보컬이 들어가니 최고의 국민가요가 됐다”라며 극찬을 보내 눈길을 모았다.
이날 정미애는 마스터 점수 658점으로 홍자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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