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호석 차오름 폭행 구설..."조폭은 제가 아니다"vs"몸에 올라타 얼굴 가격"

    대중문화 / 서문영 / 2019-04-26 01:5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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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슬마니아’ 챔피언 출신 모델 양호석과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차오름이 폭행 구설에 올랐다.

    지난 25일 매체 보도를 통해 차오름과 양호석의 폭행 구설이 알려지면서, 누리꾼들의 이목이 모아지고 있는 상황.

    양호석은 지난 23일 새벽 4시쯤 서울 강남 소재 한 술집에서 차오름과 함께 술자리 중 차씨를 일방적으로 폭행했다고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양호석은 새로운 피트니스 클럽 오픈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차오름과 의견을 나누다 술집에서 차오름을 폭행했다는 것.

    차오름은 "양씨가 술집에서 자신의 몸에 올라타 얼굴을 셀 수 없이 가격했으며 거리에서도 추가 폭행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차오름은 "뺨을 때리고 폭행을 시작한 양호석이 본격적으로 몸에 올라타 '파운딩'을 시작했다. 셀 수도 없이 맞았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차오름은 자신의 SNS에 "얼굴 상태와 몸 상태가 너무 안 좋아서 사진을 올리지는 못한다"며 "진실은 조사 후 밝혀질 것이다. (저는) 그냥 맞았을 뿐, 손 한 번 뻗은 적 없다. 양호석이 곧 공식입장을 발표한다는데 저도 그렇게 하겠다"고 언급했다.

    또한 양호석은 자신의 SNS에 '폭행한 사실이 맞느냐'는 질문이 나오자 "공식 입장을 발표하겠다"는 댓글을 달았다. 또다른 누리꾼이 '조폭이냐'고 묻자 "조폭은 제가 아니다"라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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