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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4일 방송된 TV조선 '마이웨이'에는 이상해가 출연했다.
이날 이상해는 "저는 끝까지 대마초를 피우지 않았다고 했는데, 그쪽에서는 계속 대마초를 피웠다고 했다. 조사하는 사람과 많이 싸웠다"며 "그런데 후배 중 한 명이 울면서 '같이 대마초 했다고 해달라'고 사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상해는 "바보처럼 그렇게 했다"며 "이후 5년 동안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 가정을 책임져야 함에도 불구하고 아무 일도 하지 못했다. 고생 많이 했다"고 털어놨다.
더불어 이상해는 "임시로 수감돼 있는 곳에 있는데, 하루는 아침에 운동을 하고 있었다. 그런데 누군가 저 멀리서 나를 지켜보더라. 알고 봤더니 어머니께서 나를 보며 눈물을 훔치고 계신 거였다"고 말했다.
또 "어머니께 큰 상처를 준 그 순간을 없애고 싶다"며 눈물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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