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새신랑' 정운택, 풋풋했던 20대 시절 그 남자의 화양연화... "훈훈하고 웃겨"

    대중문화 / 나혜란 기자 / 2019-04-26 2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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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배우 정운택의 20대 시절 풋풋한 모습이 화제다.

    26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정운택'이 올랐다. 이와 관련해 정운택의 젊은 시절이 눈길을 끈다.

    정운택은 지난 2001년 개봉한 영화 '두사부일체'에 출연했다. 이전에 곽경택 감독의 영화 '친구'를 통해 대중의 주목을 받은 정운택은 다시 한번 흥행배우로서 면모를 과시했다.

    당시 20대였던 정운택은 계두식(정준호 분)의 부하 대가리 역을 연기했다. 대가리는 단순무식한 성격이지만 계두식에 대한 과도한 충성심이 오히려 화를 부르는 캐릭터다.

    정운택은 찰진 욕설 연기와 함께 단순무식한 액션 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정준호, 정웅인(김상두 역)과 함께한 케미도 돋보였다. 이들은 '두사부일체' 시리즈가 인기 시리즈로 자리매김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한편 정운택은 다음달 결혼식을 올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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