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 이솜 신하균, 화사한 비주얼 돋보이는 한 장의 사진

    대중문화 / 나혜란 기자 / 2019-04-30 0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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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광수, 이솜, 신하균이 영화의 홍보를 위해 베트남으로 떠났다.

    27일 배급사 NEW의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세 배우가 공항에서 찍은 인증샷이 게재돼 팬들의 눈길을 모았다. 이들은 전날(26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베트남으로 출국했다.

    이광수, 이솜, 신하균은 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감독 육상효, 제공배급 NEW, 제작 명필름조이래빗)에서 연기 호흡을 맞췄다.

    '나의 특별한 형제'는 머리 좀 쓰는 형 세하(신하균 분)와 몸 좀 쓰는 동생 동구(이광수 분)가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았지만, 20년 동안 한 몸처럼 살아오며 벌어진 일들을 그린 휴먼 코미디 장르의 영화이다. 세 배우는 각각 지적 장애인 동구, 취준생 미현, 지체 장애인 세하를 연기했다.

    세 배우는 한국시간으로 27일 오후 8시 베트남 현지에서 네이버 V앱 스팟 라이브를 진행했다.

    베트남 관객들을 대상으로 한 특별 상영회 및 무대 인사,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 프리미어 시사회 등의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다.

    5월 1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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