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박남정 딸 박시은 출연 소감..."무대에서 첫 노래…즐거운 경험"

    대중문화 / 서문영 / 2019-04-30 03:4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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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면가왕'에서 혼돈의 카오스로 분한 배우 박시은이 출연 소감을 전했다.

    앞서 지난 4월 28일 ‘복면가왕’에 ‘혼돈의 카오스’로 출연한 박시은은 청아한 목소리로 그룹 god의 ‘길’, 가수 이선희의 ‘인연’을 열창한 바 있다.

    이에 박시은은 29일 JYP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뜻깊은 마음을 전했다. 그는 “이렇게 무대에서 노래하는 게 처음인데, 게다가 ‘복면가왕’이라 더욱 긴장되고 설렜다”며 이번 무대를 위해 2주 동안 매일 연습에 매진했다고 밝혔다.

    이어 “가면을 쓰고 노래하는 것 자체가 즐거운 경험이었고 여러분에게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서 행복했다.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방송 재밌게 봐주셨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며 시청자에게 감사 인사를 건넸다.

    한편 명품 아역으로 주목받은 박시은은 박남정의 딸로 KBS2 ‘7일의 왕비’, JTBC ‘그냥 사랑하는 사이’ 등에 출연한 바 있다.

    지난해에는 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로 ‘2018 SBS 연기대상’ 청소년 연기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올 초 방영된 tvN ‘왕이 된 남자’에서는 나인 최계환 역으로 여진구와 호흡을 맞추며, 극 초반부터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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