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건설, 리비아 하수처리장 LOI<계약체결 의향서> 접수

    부동산 / 시민일보 / 2008-11-24 19: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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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오롱건설(대표이사 김종근)은 11월 24일, 리비아 주택기반시설청(HIB)이 발주한 ‘알사르지 하수처리장 신설사업(AL SARAJ Sewage Treatment Plant)’의 LOI(계약체결 의향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알사르지 하수처리장 사업은 리비아의 수도인 트리폴리 지역에 일일 처리량 6만톤 규모의 하수처리장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트리폴리 서부지역을 커버하는 하수처리장이 된다. 총 30개월의 공사기간동안 코오롱건설이 설계부터 자재조달, 시공, 설치 및 시운전을 완료한 후 2년간 교육훈련까지 일괄 담당하며, 계약금액은 8천6백만불이다.

    코오롱건설은 “코오롱그룹이 중점사업으로 추진중인 물사업에 코오롱건설의 시공력과 자회사인 코오롱환경서비스와 환경시설관리공사의 운영 및 관리, ㈜코오롱과 코오롱생명과학의 제품 및 코오롱베니트의 시스템 등으로 ‘원스톱 토털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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